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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방에서 CNN BBC/국제 비즈니스 전쟁

러시아, 우크라이나 부차 민간인 학살 일파만파

sisu_ 2022. 4. 6. 10:58

 

러시아가 점령했던 키이우(Kyiv) 외곽도시 부차(Bucha)의 참혹한 민간인 학살의 광경이 세계에 타전되었다.

유럽 집행위원회는 러시아 군비를 압박하기 위한 다섯 번째 제재 조치로 연간 40억 달러 상당의 러시아 석탄 수입을 단계적으로 금지할 것을 제안했다.

 

 

유럽의 러시아 석탄 의존도

러시아는 2020년에 호주와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석탄 수출국이다.

 

유럽은 가장 큰 고객으로 5,700만 톤의 러시아 석탄을 공급받았고, 중국의 경우 3,100만 톤이었다. 이 물량은 그 해 유럽 석탄의 절반 이상에 달했다.

특히, 폴란드와 독일을 포함한 일부 국가들은 전력 생산의 상당 부분을 여전히 석탄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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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제재 카드 

 

러시아 석탄은 인도에서 2024년 4% 증가, 동남아에서 6%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호주로 부터 수입을 차단한 중국으로의 수출이 급증할 것이다.


천연가스 경우, 러시아 에너지에 크게 의존하는 회원국들과 러시아 경제의 타격을 주기 위해 더 빨리 움직이기 원하는 회원국들 사이의 차이로 제재 가능성이 가장 낮은 대상이다.

 
또한 군비의 고갈을 의식한 푸틴이 좀 더 과감하고 신속한 행동을 취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

 

 

Europe is finally coming after Russia's energy

European leaders have planned to phase out Russian coal imports in response to harrowing scenes in Bucha, a suburb of Kyiv.

www.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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