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TI 베를린)의 2022년 부패 인식 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CPI)에서 우리나라는 지난해 비해 한 계단 올라선 31위를 기록했다. 2021 한국 '국가 청렴도 지수' 한 계단 개선된 32위 한국 '국가 청렴도' 4년 연속 상승, 2020 부패 인식 지수(CPI) 33위 공공부문 부패에 대한 인식 수준에 따라 0(부패) ~ 100(청렴)으로 평가하는 데, 조사 대상 180개 국중 2/3가 50점 미만이고, 전체 평균은 10년째 43점에 머물러 있다. 글로벌 순위 97점(1개국): Denmark 80점대(7개국): Finland New Zealand(87점) Norway(84) Singapore Sweden(8..

한국은 세계경제포럼의 2022년 세계 성 격차 지수(World Economic Forum's 2022 Global Gender Gap Index)에서 146개국 중 99위에 그쳤다. 경제적 참여와 기회, 교육적 성취, 건강과 생존, 정치적 권한 등 4가지 영역에서 나라별 성평등 달성 수준을 측정해 비교하는 데, 우리나라는 0.689점을 받았다. 이는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한국 여성의 소득은 남성보다 평균 31.1% 적은 것을 의미한다. 한국 일본 중국 독일 프랑스 영국 캐나다 미국 이태리 (99위) (116) (102) (10) (15) (22) (25) (27) (63) 115 121 37 75 40 44 43 22 110 97 1 120 81 1 33 1 51 59 52 63 145 70 81 ..

2023년 에델만 트러스트 바로미터(Edelman Trust Barometer) 온라인 설문조사는 28개국 3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응답자들은 실직(89%), 물가상승(74%) 등 경제 불안과 기후변화(76%), 핵전쟁(72%), 식량난(67%) 등 사회 문제를 우려했다. 또한 기업(62%)이 시민단체(59%), 정부(51%), 언론(50%) 보다 신뢰를 받았다. 한국의 기업(38%), 정부(34%), 언론(27%)은 신뢰도가 낮았고, 특히 기업과 언론은 조사대상 중 가장 낮았다. 양극화의 정량화 에델만은 x축은 '나는 이 분열이 극복될 것 같지 않다', y축은 '내 나라는 매우/극단적으로 분열됐다'로 해서 각 개인이 느끼는 각국의 분열도, 희망 또는 절망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정량화..

ROSLAN RAHMAN/AFP via Getty Images No. 2: Singapore and South Korea are in second place as 2023 begins. Its citizens enjoy visa-free or visa-on-demand access to 192 destinations. 런던에 본부를 둔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일본, 싱가포르, 대한민국 등 아시아 3개국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세계 여행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 193개 유엔 회원국 + 6개국(ROC Taiwan, Macau (SAR China), Hong Kong (SAR China), Kosovo, Palestinian Territory, the..

주간 미국 뉴스매거진 U.S. News & World Report ( USNWR )가 발표하는 '2022 Best Countries Overall'에서 한국은 20위(85개국)로 2021년 15위(78개국)에서 5 계단 내려앉았다. 삶의 질(14.52%), 기업가 정신(14.17%), 민첩성(13.96%), 인권 등 사회 분야(13.49%), 다양성(10.57%), 문화적 영향력(10.36%), 기업 환경(9.35%), 인프라(5.48%), 국제적 영향력(5.02%), 문화유산(3.09%) 등 10개 항목을 반영하여 'Best Countries Overall' 순위를 결정한다. 한국은 Cultural Influence(7위), Entrepreneurship(6위), Power(6위) 세 분야는 10위권 ..

Rice is a staple food all over the world. 세계 주요 곡물인 쌀, 밀, 옥수수 중 쌀은 세계 인구의 절반이 주식으로 하고 있으며, 이중 아시아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논농사는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 문화에서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은 세계 최대의 쌀 소비국이며 생산국이다. 소비량에 있어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그 뒤를 따른다. 한국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56.9kg(2021년)으로 30년 전인 116.3kg(1991년)에 비해서 절반 이하로 감소되었다. 한국은 세계 15위 규모인 약 380만 톤(2022)을 수확할 것으로 예측된다. 1인당 소비량이 점점 줄어들어 쌀 자급을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곡물 부족 현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 16%, 부정평가 79%로 조사 대상 22개국 가운데 역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인도의 모디 총리가 긍정이 77%로 계속 선두를 차지했고, 멕시코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67%로 그 뒤를 이었다. 주요국 중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42%, 영국의 리시 수낵 신임 총리 32%, 일본의 기시다 총리 22% 등이다. 최근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 참석차 캄보디아 방문을 앞두고 MBC 기자단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10.29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및 책임자 문책 등의 대응 미흡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의 여론조사 업체인 모닝 컨설팅(Morning Consult Political Intelligence)은 미국, 영국, 호주, 오스트리아, 벨..

A market in Kolkata, India. The UN projects India will surpass China to become the world's most populous nation in 2023. 유엔은 세계 인구가 11월에 8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불과 12년 만에 10억 명이 늘어난 이 전례 없는 성장은 공중 보건, 영양, 개인위생 및 의료 기술의 향상으로 인간의 수명이 점진적으로 증가했고, 일부 국가들의 출산율의 지속적인 상승의 결과입니다."라고 말했다. 주로 아시아의 중산층 국가들의 인구가 2011년 이후 약 7억 명 늘어 지난 10년간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중국과 인도가 각각 14억이 넘는 인구로 전 세계 인구 약 80억 명의 약 36%를 차지했으며,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 19%, 부정평가 74%로 조사 대상 22개국 가운데 몇 달째 최하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인도의 모디 총리가 긍정이 77%로 계속 선두를 차지했고, 멕시코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70%로 2위에 차지했다. 주요국 중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43%, 일본 기시다 총리 27%, 영국의 리즈 트러스 신임 총리 25% 등이다. 윤 대통령 경우, 직선 대통령인데도 선거 후 몇 달 되지 않아 19% 라는 낮은 지지율은 특이한 일이다. 미국의 여론조사 업체인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 Political Intelligence)은 미국, 영국,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체코, 프랑스, 독일, 인도,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SeongJoon Cho/Bloomberg/Getty Images 9. Korean Air: Headquartered in Seoul, Korean Air is South Korea's flag carrier and biggest airline. 코로나 유행에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벌어진 전쟁으로 항공업계는 험난한 시절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 ~10월 여행 계절로 접어들면서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둔 항공사 및 공항 리뷰 및 순위 사이트인 스카이트랙스(Skytrax)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00여 개국에서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로 카타르 항공이 뽑혔다. 두 달 전, 카타르 항공은 AirlineRatings.com(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