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2025 행복한 나라 순위? 동화 속 이야기처럼 들릴 뿐 본문

우리 나라는 45년 만에 계엄령이 선포되었고, 단 2시간 35분 만에 국회의 '해제 요구안'이 가결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라는 뉴스는 마치 동화 속 이야기처럼 들린다.
핀란드는 2025년에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되며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발표된 세계 행복 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에 따르면, 북유럽 국가들이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코스타리카(6위)와 멕시코(10위)가 처음으로 TOP 10에 진입했다.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TOP 10
- 핀란드
- 덴마크
- 아이슬란드
- 스웨덴
- 네덜란드
- 코스타리카 (첫 TOP 10 진입!)
- 노르웨이
- 이스라엘
- 룩셈부르크
- 멕시코 (첫 TOP 10 진입!)
-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 뉴질랜드
- 스위스
- 벨기에
- 아일랜드
- 리투아니아
- 오스트리아
- 캐나다
- 슬로베니아
- 체코 공화국 (체코)

2024 행복한 나라 순위(위 표)에서 한국은 52위였다. 2025년 순위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북유럽 국가들이 행복한 이유는?
- 강력한 사회복지 시스템
- 높은 사회적 신뢰도 & 공동체 의식
- 경제적 안정 & 건강한 삶
- 물질보다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문화
미국, 역사상 최저 행복 순위 기록
미국은 올해 24위를 기록하며, 보고서 발표 이후 가장 낮은 순위로 내려갔다.
주요 원인은 젊은 층의 삶의 만족도 감소, 사회적 신뢰 저하 등으로 분석된다.
기타 영어권 국가들의 순위 변화
- 영국 23위 (2017년 이후 최저)
- 캐나다 18위 (지난 10년간 지속 하락)
행복도가 가장 낮은 나라:
147위 아프가니스탄
146위 시에라리온
145위 레바논
행복을 높이는 비결은?
보고서 편집자 존 헬리웰(John Helliwell) 교수는 “우리는 이웃과 사회를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사회적 신뢰와 친절함이 행복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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