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OECD Better Life Index로 본 한국의 강점과 약점, 삶의 만족도 본문
OECD의 Better Life Index에서 한국은 교육, 건강, 시민 참여 부문에서 평균 이상을 기록하지만, 환경 품질, 사회적 연결성(개인 간 신뢰, 사회적 지원, 공동체 소속감), 삶의 만족도에서는 평균 이하의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평가는 이용 가능한 선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더 높은 생활 수준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입니다. 한국의 1인당 평균 가구 순조정 가처분 소득은 연간 24,590달러로, OECD 평균인 30,490달러보다 낮습니다.
- 강점: 교육, 건강, 시민 참여 부문에서 OECD 평균 이상
- 약점: 환경 품질, 사회적 연결, 삶의 만족도에서 평균 이하
부문별 평가
> 고용
- 15세~64세 인구의 유급 노동 참여율은 OECD 평균 66%와 비슷함
- 남성 유급 노동 참여율: 75% / 여성: 57%
- 한국은 OECD 평균(약 10%)보다 더 많은 근로자가 긴 근무 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교육
- 상위 중등 교육 이수율:
- 한국 성인(25~64세)의 89%가 상위 중등 교육을 이수(남성 92%, 여성 87%)
- OECD 평균: 79%
- 국제학생평가(PISA):
- 한국 학생 평균 점수: 520점 (읽기, 수학, 과학 평균)
- OECD 평균: 488점
-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약 5점 높은 성적을 보임
- 최근 10년간 한국의 교육 분야 순위는 상위 10위권 내에 꾸준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 건강 및 환경
- 건강:
- 출생 시 기대 수명: 약 83세 (여성 86세, 남성 80세)
- OECD 평균: 81세
- 건강 부문에서는 상위권(예: 10위권 내)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
- 환경:
- 미세먼지(PM2.5) 농도: 27.3마이크로그램/m³
- OECD 평균: 14마이크로그램/m³
- 수질 만족도: 한국 82% vs. OECD 84%
- 환경 관련 순위는 하위권(예: 30위권 내)이며, 점차 하락하는 추세
> 시민 참여 및 사회적 연결성
- 시민 참여:
- 최근 선거 투표율: 77% (OECD 평균 69%)
- 상위 20%와 하위 20% 인구의 투표율은 각각 약 76%와 77%
- 사회적 연결성:
- 위급한 상황에서 의지할 수 있는 인맥 보유 비율: 80% (OECD 평균 91%)
- 이 지표는 개인 간 신뢰, 사회적 지원, 공동체 소속감 등을 포함하며, 중위권(예: 20~30위권)에 머무르는 경향
> 삶의 만족도
- 일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0~10 척도에서 평균 5.8점
- OECD 평균: 6.7점
- 이로 인해 삶의 만족도 순위는 중하위(예: 30위권 후반)로 평가되며, 최근 몇 년간 하락세가 관측됨
한편, OECD 종합 순위는 2015년 20위권이후 하향 추세였으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하락과 환경 및 사회적 연결 부문에서의 저조한 성과가 두드러지면서, 올해 종합 순위는 OECD 38개국 중 약 33위 정도로 하락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OECD Better Life Index
Key Findings Living in satisfactory housing conditions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aspects of people's lives. Housing is essential to meet basic needs, such as shelter, but it is not just a question of four walls and a roof. Housing should offer a place t
www.oecdbetterlifeindex.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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