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황, 침공 25일차 잿더미된 마리우폴 최후통첩 거부 본문
우크라이나는 월요일 아침 5시까지 마리우폴(Mariupol)을 포기하라는 러시아의 요구를 거부했다.
마리우폴을 잿더미로 만든 러시아의 전쟁범죄 - 젤렌스키 대통령
남동부 항구도시인 마리우폴에서는 현재 격렬한 교전 중이며 폭격으로 건물의 90%가 파손되거나 파괴되었다
전력, 물, 식량 등 보급품이 바닥나고 구호품이 들어오는 것이 봉쇄된 채 약 30만 명이 그곳에 갇혀 몇 주 동안 러시아의 포격을 견뎌왔다. 적어도 2,5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 측은 항복하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말했지만,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의 인도주의적 약속은 믿을 수 없다며, 최근 며칠간 주민 일부가 강제로 러시아로 보내졌다고 주장했다.
마리우폴은 러시아의 핵심 전략 목표 - 이번 침공에서 가장 치명적인 전투
아조프해(Sea of Azov)에 있는 이 항구 도시가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자들이 통제하는 돈바스 지역(도네츠크(Donetsk) 및 루한스크(Luhansk))과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육로 보급로가 되면 우크라이나에게는 치명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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