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중국 기업, 회계 자료 추가 공개로 월가 상장 유지될까 본문
중국은 자국 기업들이 미국 주식시장에서 퇴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화해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중국 기업들이 민감한 데이터와 금융 정보를 해외 감독 기관과 공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10년 된 규정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
미국 규제당국이 뉴욕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감사보고서를 조사할 수 있다면, 뉴욕 증권거래소나 나스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있는 200개 이상의 중국 기업들을 위협했던 양국 간의 분쟁이 종결될 수 있다.
2020년 말 통과된 외국계 기업 책임법(Holding Foreign Companies Accountable Act)은 미국 규제 당국에 의한 감사를 3년 연속 허용하지 않는 외국계 기업을 증권거래위원회는 월가에서 상장을 폐지할 수 있다.
중국 기술주 반등
이 소식에 홍콩 시장에서는 거대 기술 기업 바이두(BIDU)가 7.8% 급등했고, 비디오 공유 사이트 Bilibili(BILI)는 13%, Alibaba(BABA)와 JD.com(JD)는 각각 3.7%, 7.7% 상승했다.
그러나 미국 감사 기준에 완전히 따라야 하는 문제가 숙제로 남아 있다.
China could make a U-turn to stop its companies being kicked off Wall Street
China is extending an olive branch to the United States in a bid to prevent Chinese firms from being kicked off the US stock market.
www.cnn.com
Wall Street will kick out three big Chinese telecom companies
Washington's battle with Beijing is escalating once more on Wall Street.
www.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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