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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의 팔레스타인 구호 인스타그램 게시에 '반유대주의' 논란 본문

뒷방에서 CNN BBC/인권 양성평등 세태

엠마 왓슨의 팔레스타인 구호 인스타그램 게시에 '반유대주의' 논란

sisu_ 2022. 1. 6. 13:49

Emma Watson, pictured in New York City in December 2019

 

엠마 왓슨(Emma Watson)의 팔레스타인 구호 'Solidarity is a verb' 인스타그램 게시는 120만 명 이상의 좋아요를 끌어모았다. 왓슨을 지지하는 쪽과 비판하는 쪽 사이에 수천 개의 댓글이 갈렸다. 

 

이 구호는 지난해 5월 이스라엘이 가자(Gaza) 지구를 폭격했을 당시 시위대가 올려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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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다논 전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포함한 이스라엘 정치인들은 영화 <해리 포터>에서 왓슨이 맡았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에 빗대어 "그리핀도르가 반유대주의 자라는 이유로 10점 감점(10 points from Gryffindor for being an antisemite.)"이라고 올렸다.

이에 대해 영국의 정치인 Sayeeda Warsi는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를 보여주는 것은 반유대주의가 아니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모든 지원을 억압하려는 이러한 끊임없는 시도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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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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