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슈아이 미투: WTA, 중국에서의 토너먼트 중단하기로 결정

Peng Shuai was not seen in public for three weeks after making allegations of sexual assault

 

The Women's Tennis Association has announced the immediate suspension of all tournaments in China amid concern for Chinese tennis player Peng Shuai.

 

중국의 테니스 스타 펑슈아이(Peng Shuai)가 전 부총리 장가오리(張高麗 Zhang Gaoli)를 상대로 제기한 미투 후 3주째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중국의 테니스 스타 '펑슈아이' 미투, 중국을 뒤흔들다

 

그녀의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하던 여자테니스협회(Women's Tennis Association WTA)는 중국에서의 토너먼트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2개월 앞두고, 웨이보에 올리자 마자 미투 관련 내용은 차단되었고, WTA의 이러한 결정도 중국내에는 보도가 되지 않고 있다.

 

몇 년 동안 수익성이 있는 많은 대회들이 중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등 중국 투어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최근에는 WTA 행사가 없었다. 

WTA suspends China tournaments

Analysis: Beijing is angry at the WTA for pulling out of China. But it can't let Chinese people know about it

 

Peng Shuai: How China censored a tennis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