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엔젤" 마 카알 진: 19세 나이에 미얀마 민주화 열사가 되다 본문
우리에게는 태권 소녀로도 알려진 19세의 '엔젤' 마 카알 진('Angel' Ma Kyal Zin Kyal Sin)이 시위 현장을 누비다 꽃다운 나이에 희생되었다. 최근 몇 주 동안 미얀마 쿠데타에 저항하며 민주화를 요구하다가 숨진 시위자들의 수가 이미 100명을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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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상을 입기 전 거리에서 도망치면서 "모든 게 잘될 거야.(Everything will be OK.)"이라는 티셔츠를 입은 그녀의 모습은 이 십대를 미얀마의 민주화 투쟁의 상징이 되었다.
이렇게 되자,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그녀의 시신을 도굴까지 해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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