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러시아 침공, 우크라이나 실향민 13백만 명 발생 본문
More than 13 million people have fled their homes since Russia's invasion of Ukraine, the United Nations (UN) says.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1,300만 명 이상이 고향을 떠났다고 유엔이 밝혔다.
약 5백만 명이 우크라이나를 탈출했고, 8백만 명이 우크라이나 내에서 피난민이 되었다.
500만 명 우크라이나 떠나
유엔에 따르면 6월 9일 현재 유럽 전역에서 49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난민이 발생했고, 320만 명 이상이 임시 거주를 신청했다.
폴란드: 1,152,364명
러시아: 1,136,243명
루마니아: 89,974명
몰도바: 86,254명
슬로바키아: 77,330명
벨라루스: 8,027명
특히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로 건너간 난민들 중 일부는 국경을 개방하고 있는 다른 EU 국가들로 갔다.
유엔은 현재 독일에 780,000명 이상, 체코에 366,632명, 터기에 145,000명이 있다.
친 러시아 지역인 루한스크와 도네츠크에서 있던 일부 우크라이나인들은 러시아로 가기도 했다.
난민들이 제공받는 도움
EU는 우크라이나인들에게 27개 회원국에서 최대 3년간 머물며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다.
난민들은 함께 지낼 친구나 친척들이 없다면 수용소에 머물며, 음식과 의료 그리고 앞으로의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그들은 사회 복지 수당 및 주택, 의료, 학교에 갈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난민이 몰린 폴란드와 인구 대비 난민 집중도가 가장 높은 몰도바 등은 지원을 요청했다.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는 사람들
우크라이나 국경 수비대에 따르면, 하루에 약 3만 명이 우크라이나로 돌아오고 있다.
일부는 전쟁 초기 러시아군의 진격으로 위협을 받았지만 지금은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여겨지는 수도 키이우 같은 지역으로 돌아가고 있다.
지난 5월 키이우 시장 비탈리 클리치코는 키이우의 인구가 전쟁 전의 2/3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뒷방에서 CNN BBC > 국제 비즈니스 전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의 대통령, 규칙을 깨기전에 기본적인 것을 배워라" - The Economist (0) | 2022.08.26 |
---|---|
칼리닌그라드,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나토와의 발화점이 될 수도 (0) | 2022.06.23 |
경주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추모비 등장 (0) | 2022.06.20 |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27년 서비스 종료 (0) | 2022.06.18 |
중국-러시아 아무르강 다리 개통이 주는 의미 (0) | 2022.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