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황, 침공 16일차 본문
러시아군은 수도 키이우를 봉쇄하려는 시도를 계속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역으로 공세를 확대하고 있다.
동쪽의 드니프로(Dnipro) 및 서쪽의 루츠크(Lutsk)와 이바노 프란키우스크(Ivano-Frankivsk)를 공습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항공기, 유럽 영공 진입 금지 확산
러시아, 우크라이나 주요 접경 동시 공략, 키에프 외곽 교전
키이우(키예프 Kyiv) 외곽 접근
북동부의 수미(Sumy), 북부 체르노빌(Chernobyl), 북서부에서 러시아군은 키이우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
벨라루스에 집결했던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를 향해 진격했으나, 강한 저항에 부딪혔고 연료 부족과 같은 물류 문제 등으로 지연되고 있다.
남부 전선
러시아군은 2014년 점령했던 크림 반도에서 동쪽과 서쪽으로 빠르게 진격하고 있다.
러시아군에 포위된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Mariupol)에 있는 수만명의 민간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쪽으로는 미콜라이우(Mykolaiv), 오데사(Odesa)를 향해 전진하고 있는 데, 오데사가 함락될 경우, 우크라이나의 해안선이 봉쇄되고 도네츠크에서 몰도바 국경까지 러시아군의 통로를 확보해 주는 결과가 될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역 공습
드나이퍼 강의 요충지인 드니프로(Dnipro)를 개전 이후 처음으로 공격했는 데, 이곳은 로켓 공장을 포함한 중공업으로 가득 차 있으며, 남쪽과 동쪽에서 오는 러시아군이 합류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유엔에 따르면, 2월 24일 러시아가 침략한 이후 현재 2.5백만 명이 우크라이나를 탈출했다.
'뒷방에서 CNN BBC > 국제 비즈니스 전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의 크림 반도 점령을 묵인한 서방의 실수 (0) | 2022.03.16 |
---|---|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제재에 대해 나누어진 아시아 (0) | 2022.03.13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황, 침공 12일차 (0) | 2022.03.09 |
폴란드, 미그-29 전투기 우크라이나에 인도 제안 (0) | 2022.03.09 |
'우크라이나 에어비앤비 예약 후 노쇼' 기부 캠페인 (0) | 2022.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