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노박 조코비치: 백신 미접종으로 호주 오픈 참가 불투명 본문
최근 테니스계 유난히 이슈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
오사카 나오미(Naomi Osaka)가 작년 5월 "프랑스 오픈"에서 자신의 정신 건강을 위해 경기중 언론에 침묵하겠다고 하면서 스포츠계 갑질 논란이 제기되었고, 11월에는 중국의 펑 슈아이(Peng Shuai)가 전 부총리 장가오리(張高麗 Zhang Gaoli)를 상대로 제기한 미투 후 공개석상에서 사라지면서 전 세계가 떠들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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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테니스 1위인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가 이민자 수용소에서 추방될 위기에 놓여 있다.
그는 백신 회의론자로 알려져 있는 데 멜버른 공항에서 비자가 취소되었으며, 스콧 모리슨 총리는 "규정은 규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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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의 변호인단은 그가 호주 오픈 주최 측과 빅토리아주로부터 백신 면제를 받은 후 호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한, 호주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조코비치가 지난해 12월 16일 코로나 19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이를 근거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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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면제 허가를 위해서는 최근 6개월 사이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완치됐거나, 백신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의료진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
호주 출입국관리소로부터 백신 접종 면제 허가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은 조코비치는 코로나 19 확진 날짜까지 공개하며 이의를 제기한 셈이다.
호주 오픈은 1월 17일 멜버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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