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카페인 섭취한 춤추는 꿀벌, 생산성을 높여 본문
아침에 진한 커피 한 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인간만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에 자극된 꿀벌은 윙윙거리며 일하면서 생산성을 높인다.
이 현상이 멸종 위기에 처한 곤충을 구하고 농업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런던 남동부 그리니치 대학의 행동 곤충학자인 사라 아놀드 박사는 "벌에게 카페인을 주면 동기 부여가 되고 더 효율적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카페인은 벌의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커피와 감귤류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카페인은 꿀벌을 카페인이 함유된 꽃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꿀벌은 카페인이 든 과즙의 꽃 냄새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꿀벌은 우리 식량의 1/3 이상을 생산한다.
기후 변화, 반세기 잊혀진 희귀 원두 'Coffea stenophylla'를 되살리다
이들이 기후 변화, 살충제 및 질병으로 인해 사라지고 있어 작물 재배가 어려워지는 등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곤충은 많은 새, 양서류, 박쥐 및 파충류에게 먹이를 제공한다.
최근 전 세계 곤충 수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종의 40%가 '극적인 감소'를 겪고 있다. 과학자들은 꿀벌, 개미, 딱정벌레가 포유류, 새, 파충류보다 8배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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