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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 백신 미접종으로 호주 오픈 참가 불투명

sisu_ 2022. 1. 9. 12:00
IMAGE SOURCE,REUTERS

Rallies have been held outside the Park Hotel, where Djokovic is being held in Melbourne

 

최근 테니스계 유난히 이슈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 

 

오사카 나오미(Naomi Osaka)가 작년 5월 "프랑스 오픈"에서 자신의 정신 건강을 위해 경기중 언론에 침묵하겠다고 하면서 스포츠계 갑질 논란이 제기되었고, 11월에는 중국의 펑 슈아이(Peng Shuai)가 전 부총리 장가오리(張高麗 Zhang Gaoli)를 상대로 제기한 미투 후 공개석상에서 사라지면서 전 세계가 떠들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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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테니스 1위인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가 이민자 수용소에서 추방될 위기에 놓여 있다.

 

그는 백신 회의론자로 알려져 있는 데 멜버른 공항에서 비자가 취소되었으며, 스콧 모리슨 총리는 "규정은 규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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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의 변호인단은 그가 호주 오픈 주최 측과 빅토리아주로부터 백신 면제를 받은 후 호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한, 호주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조코비치가 지난해 12월 16일 코로나 19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이를 근거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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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면제 허가를 위해서는 최근 6개월 사이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완치됐거나, 백신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의료진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

 

호주 출입국관리소로부터 백신 접종 면제 허가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은 조코비치는 코로나 19 확진 날짜까지 공개하며 이의를 제기한 셈이다.

호주 오픈은 1 17 멜버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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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the star tennis player being held in Australia sparks ire at every twist and turn.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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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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