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반려 동물과 함께 전세기로 홍콩을 떠나려는 사람들 본문
Olga Radlynska says her company has flown dogs of all sizes on their jets. - L'VOYAGE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코로나 정책을 가지고 있다. 비거주자들은 입국이 금지되어 있고, 수 차례 음성 판정을 받은 거주자들도 비싼 호텔이나 정부 검역 시설에 3주간 있게 된다.
2021년 여론조사에 참여한 외국인의 40%가 다른 곳으로 영구 이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Several of Hong Kong's private aviation companies say that January 2022 is on track to be their biggest month ever for pets. - Life Travel Limited
"애완동물 전용기"는 영화배우나 언론계 등 유명인들에게서나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22년 홍콩에서는 일반 사람들도 이것을 고려할 것 같다.
금융 중심지에서 벗어나려는 많은 사람들 중에 그들의 개와 고양이를 위한 전세기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돈을 모으려는 온라인 단체들까지 생겨나고 있다.
홍콩에 기반을 둔 민간 항공 회사인 Top Stars Air의 설립자인 Olga Radlynska는 애완동물 운송 사업이 코로나 이후 '700%'나 성장했다고 추정한다. 반대로 홍콩으로 애완동물을 데려오려는 사람은 1%도 안 된다.
단지 개와 고양이뿐만 아니라, 햄스터, 토끼, 새, 거북이도 탑승했다.
델타 변종이 햄스터에서 애완동물 가게의 한 직원으로 연계된 후 홍콩에서는 2,5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안락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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