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G7 정상회의: 기후 변화-환경 확대 회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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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7 summit is being held in the resort of Carbis Bay in Cornwall, south-west England
"The G7 must announce real finance through grants and stop turning a blind eye while the world's poorest and most marginalised are hit hardest."
올해 열린 G7(미국, 영국, 프랑스, 서독,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정상회의에는 주최국 영국의 존슨 총리가 한국, 호주, 인도, 남아공 등 4개국을 정식으로 초청했는 데, 이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성과 D10 ~D11 (Democracy)으로 "세계 주요 민주주의 국가들을 한자리에 모은다."는 명분이다.
G7 외무장관 회의 런던 개최, 한국 호주 인도 등 초청받아
세계 10위 경제대국,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 혁신과 디지털 강국, 모범적인 방역 국가로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에 맞추어 G7 기후 변화-환경 세션에서 선도 발언을 요청받은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한국이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 미국뿐 아니라 다른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의 2020 인당 국민소득(GNI), 주요 7개국(G7) 수준에 진입 전망
또한, 코로나 19 위극 극복을 위한 한국의 경험담과 성과를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의 백신 공급을 위해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에 올해 1억 달러를 제공하고, 내년에 1억 달러 상당의 현금이나 현물을 추가로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확대 회의장에서 문 대통령은 존슨 총리의 오른쪽에 자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존슨 총리의 왼쪽에 앉았다.
이번 정상회담은 특히 산업혁명을 견인하고 배기가스를 급증시킨 연료인 석탄의 종말을 알리는 데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선진국들은 여러 차례 기후 온난화에 대처하는 빈국들에게 연간 1,000억 달러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다.
환경 운동가들은 12월에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중요한 COP26 기후회의에서 그 액수가 달성되고 보장되지 않는 한 기후를 보호하기 위한 협상은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기후 협상에서 계속되는 재정 문제는 더 많은 코로나 지원을 요구하는 빈국들의 요구로 인해 악화되었다.
석탄에 대한 목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서 발전용 석탄의 종말을 거론했다(날짜나 의회를 통해 어떻게 입법을 할 것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독일과 일본도 이 문제에 대해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다.
석탄을 특별히 목표로 하는 이 계획은 원래 영국에 의해 주도되었는데, 이것은 기후 조치에 대한 막연한 논의의 틈바구니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인정받을 만하다.
세부 사항으로는 소수의 선진국들이 신흥국들이 석탄 사용을 줄이는 것을 돕기 위해 연간 최대 20억 달러를 제공할 것이다. 이것은 비록 그 합은 적지만 세계가 함께 기후 싸움에 참여하고 있다는 또 다른 징조이다.
또한 농업, 철강, 시멘트, 운송을 포함한 경제 분야의 구체적인 목표 달성에 대한 중요한 이니셔티브도 있다.
운동가들은 G7이 영국의 선례를 따라 화석 연료로 움직이는 차량의 판매 중단을 발표하기를 원했다. 지도자들은 동의했지만 중요한 것은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
존슨 총리는 아프리카에 도로와 항구를 건설하는 중국의 거대한 프로젝트인 일대일로에 맞설 것을 제안했다.
이제 중국은 물론이고, 인도를 포함하여 인도네시아, 브라질, 터키,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등 깨어나는 거인들이 선진국들이 어떻게 실천하는 지를 볼 수 있다면 더 잘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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