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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방에서 CNN BBC/지수

코로나 이후 한국, 세계 10대 경제 대국 진입

sisu_ 2021. 4. 21. 23:45

코로나 19로 인한 역사상 최악의 경제 침체로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의 순위를 뒤흔들어 놓았다.

 

CNBC가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미국, 중국, 일본, 독일이 여전히 세계 최대 경제대국으로 상위 4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대유행의 결과로 일부 순위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IMF의 세계경제전망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국가별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미국 달러로 비교했다.

 

한국의 2020 인당 국민소득(GNI), 주요 7개국(G7) 수준에 진입 전망

 

2019년 세계 5위 경제대국이 된 인도는 지난해 영국에 이어 6위로 밀렸다.

브라질은 2019년 9위 경제대국에서 지난해 12위로 밀려났다.

 

인도는 브라질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나라가 되었다.

 

한국, K-방역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방법을 터득한 것처럼 보인다

 

 

한국 10위 진입


브라질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에서 탈락하면서 한국은 10위로 올라섰고 최소 2026년까지는 그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CNBC는 분석했다. (IMF의 자료 예측은 2026년까지만 가능)

한국은 2020년 초에 중국 외 코로나 19 발병 사례를 보고한 가장 초기 국가 중 하나였지만, 작년에 반도체 수출 호조와 더불어 2020년에 경제가 1% 만 후퇴되는 성공을 거두었다.

 

소비는 온라인 쇼핑의 증가에 힘입어 탄력적으로 변하고 있으나, 유흥과 오락 부문은 여전히 매우 약하다.

이달 들어 일일 감염자가 새로 늘면서 당국은 5월 초까지 대규모 집회를 제한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연장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제조업과 수출 부문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IMF는 올해 한국 경제가 3.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ere are the 10 biggest economies in the world — before the pandemic vs. now

The pandemic has shaken up the ranking of the world's largest economies after sending many countries into their worst economic recessions in recent history.

www.cn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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