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PC방에서/생활IT (7)
골방잡담
기존에는 FTP 툴을 따로 설정하여 리눅스 서버에 파일/업다운로드를 했는데, 이번에 MobaXterm이라는 ssh툴을 사용하면서 제일 편리했던 것은 SFTP 로 바로 파일을 업/다운로드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별도 설정 없이, Session > SFTP > 접속하고자 하는 host IP 및 username, 비밀번호만 입력해주면, 정말 간편하게 서버의 디렉토리에 파일 업/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
오늘 dnsmasq 라는걸 restart 하는 일이 있었다. dnsmasq가 정확히 뭔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아서 좀 찾아봤다. 일단, 구글링을 해보니 Simon Kelley라는 개발자가 만든 무료 소프트웨어로, 1) DNS 캐싱 2) DHCP 서버 3) router advertisement 4) network boot 기능을 "소규모 컴퓨터 네트워크" 에 제공한다고 한다. 저 4가지가 뭔지 조금 더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 개발자가 운영하고 있는 듯한 사이트의 소개 글을 읽어보고, 내가 이해한대로 번역해보았다. (혹시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Dnsmasq는 소규모의 네트워크를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DNS, DHCP, router advertisement, network boot)를 제공한다..
이런저런 일들로, 올 여름 스스로가 너무 나태해졌다고 느껴질 때가 있었다. 공부를 해도 손에 잘 잡히지 않았고, 모든게 좀 재미가 없어진 상태에서 새로운 업무까지 하게 되어 정말 정신차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다 어쩌다 알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인스타그램 광고를 본 것 같기도 하다. 생각보다 나의 삶에 영향을 많이 주는 인스타스램 광고...) 돈을 걸고, 특정 습관에 대해서 매일 인증을 하면 처음에 걸었던 원금에 보상금까지 준다고 해서 챌린저스란 앱을 깔아보았다. 당장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싶었고,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 하지 못하지만 돈을 넣어두면 성격상 아까워서 무조건! 이 악물고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아침 6시 일어나기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챌린..
최근에 정말 엄청나게 편리한 기능을 알게 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블로그 글을 쓰거나, 개인적으로 뭔가 정리하는 일이 많다보니 캡처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데, 프로그램을 따로 켤 필요 없이 단축키만으로 캡처가 가능하다. 화면 캡처 : Window + Shift + s 캡처를 하고나면, '클립보드' 공간에 자동으로 저장이 된다. 클립보드 열기 : Window + v 이런식으로 하면, 뭔가 글을 읽을 때 필요한 부분을 여러개 캡처한 후 클립보드에서 나중에 모아서 보고, 활용할 수 있어 좋다 :)
요즘 코로나 X 직무 전환 콤보로, 집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부쩍 길어졌다. 기본적으로 집에 있으면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을 할 때도 무한 스트리밍을 하게 된다. 최근 데스크탑을 한 대 더 들이면서, 스피커 하나가 부족했는데, 당근마켓에 마음에 드는 브리츠 스피커가 올라와 재빨리 구매했다ㅎㅎ 모니터/PC 본체 깔맞춤을 한답시고 기존에 애정하던 JBL Pebbles(이것도 중고나라에서 구매함 ㅋㅋㅋ) 스피커는 거실에 기부하고, 내 방에 새로운 브리츠 스피커(BR-1000A2)를 들이게 되었다 'ㅁ' !!! #감상평 결론은... 구매 전에 이 제품에 대한 리뷰나 후기를 보면서, 음악하는 친구가 추천했다는 등, 신디사이저에 연결해서 썼다는 등 왠지 음질이 엄청 좋을..
1월에 넷기어 R6700으로 공유기 교체 후, 정말 난감하게도 거의 하루에 1번씩 인터넷이 끊기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나름 큰돈 들여서 비싼 공유기를 사다 놨는데 속도가 빨라지지도 않고, 인터넷 끊김 현상까지 있다 보니 가족들의 원성이 자자했는데요.... Nighthawk 앱을 통해 문의를 넣으니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라는 회신이 왔고, 전화를 몇 번 시도했으나 저와 근무시간이 동일한 관계로;;; (평일 9-6) 고객센터와 연결하는 게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게시판에 Q&A식으로라도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어요.. ) 일단 주로 끊김 현상은 TV 채널을 빠르게 돌릴 때 일어나는 것 같았고, 집으로 들어오는 인터넷에는 이상이 없는데, 공유기를 통했을 때 끊김 현상이 있는 것까지 확인을 했습..
작년부터 집에서의 인터넷 속도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블랙프라이데이에 넷기어 공유기가 딜로 떠서.. 세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바로 질렀습니다. 저 같은 초보자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까 하여 공유기를 처음으로 바꿔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 Setup > WAN Setup > 'Disable IGMP Proxying' 선택 후기를 남기기 민망할 정도로... 너무나 간단한 작업이었네요. 4. 넷기어 공유기 설치 후... - 인터넷이 너무 자주 끊겨서 (거의 하루에 1번씩...) 이런저런 구글링도 해보고, 테스트도 해보다가, 인터넷이 끊긴 시점에 집에 들어오는 랜선을 PC에 바로 연결하니... 잘 되는데, 공유기를 통해서 랜선을 꼽으면 인터넷이 안 되는 듯하여 ㅠㅠ 넷기어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둔 상태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