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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잡담
최근 COP26(26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가 코로나 소식을 덮고 있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이 회의(10월 31일 ~11월 12일)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EU, 탄소 배출 감축 위한 야심 찬 기후변화 계획 발표 G7 정상회의: 기후 변화-환경 확대 회의 지구 온난화로 지구 곳곳에 재앙이 닥치고 우리가 사용하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 연료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어 왔고, 이로 인해 폭염, 홍수, 산불 등 극한 기상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10년은 역사상 가장 따뜻했으며, 각국 정부는 긴급한 집단행동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 COP26에서 협의 및 발표될 사항 - 전기차로의 더 빠른 전환 - 탈 화석연료의 가속화 - 산림 훼손 중단 - 해..
The donated vaccines are routed through Covax, the global scheme supported by the WHO to get doses where they're needed most. 한국이 코백스에 2억 달러 기부 약속에 이어, 유엔 총회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 정상과의 회담에서 백신 100만 회분을 기부하기로 했다. 늦었지만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도 기부를 확대하는 분위기다. 한미 정상회담: 한국군 55만 명에게 백신 제공 등 포괄적 파트너십 바이든 대통령은 유엔 총회와는 별도로 열린 가상 COVID-19 정상회담에서 '백신 무기고'가 될 것을 약속했다. 미국은 내년부터 화이자 5억 회분을 개발도상국에 추가로 기증한다면, 미국의 백신 공여는 총 10억 ..
People walk along Nyhavn, a colorful harbor popular with visitors, in Denmark's capital, Copenhagen, on September 3. 대유행 18개월이 지난 지금, 일부 나라들은 "코로나와 함께 사는" 모델을 선택하고 개방할 때라고 결정했다. 예방 접종률이 높거나 접종률은 낮지만 경제적 이익이 사회적 제한의 비용보다 크다고 판단한 나라들이다. 코로나 델타 변종은 중국 경제에도 큰 타격 덴마크 9월 10일, COVID-19가 더 이상 '사회에 중대한 위협이 되는 질병'이 아니라면서, 모든 코로나바이러스 제한을 해제했다. 이제 '코비드 여권'을 보여주지 않고 나이트클럽과 식당에 들어갈 수 있고, 마스크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
South Korea has joined only a handful of countries to have successfully developed a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 ED JONES AFP/File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 방미시,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사일 지침 개정(Revised Missile Guidelines)의 종료'에 따라 800km 제한이 풀렸다. 이제 우리의 기술력 만큼 개발이 가능하게 되자 바로 시험 발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미 정상 공동성명 전문 (U.S.-ROK Leaders' Joint Statement) 한국이 자체 개발한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화요일 한 보고서가 발표했다. 북한은 오랫동안 ..
The UK aircraft carrier HMS Queen Elizabeth conducts a joint drill with the South Korean Navy in waters off the Korean Peninsula this week. 현대중공업(HHI)은 이번 주 영국의 최고 방위산업체 Babcock International과 한국 경 항공모함 신형 CVX를 설계하고 건조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밥콕은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을 설계하고 건조했으며, 부산에서 한국 해군 장비를 조립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975년 특수함 사업을 시작한 이후 한국 최초의 이지스 유도미사일 구축함 세종함과 차세대 호위함 인천함 등 총 90척의 군함과 잠수함을 설계, 건조했다고 밝혔다. 이 합의로..
PHOTOS: These startups are revolutionizing how we manage waste With over 2 billion metric tons of waste produced annually, there's an urgent need to change the way we handle our trash. Startups like Insectta say they have a solution. The Singapore-based company uses black soldier fly larvae to convert food waste into fertilizer and animal feed (pictured). Now, the startup is developing a method ..
중국의 탄소배출량은 방대하며 또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배출량을 크게 줄이지 않으면 세계가 기후변화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시진핑 주석은 2030년 이전에 배출량이 최고점을 지나, 2060년까지 탄소중립성이 달성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모든 선진국을 합친 것보다 많다 폭발적인 성장 중국의 1인당 배출량은 미국의 절반 수준이지만, 중국의 엄청난 인구 14억 명과 폭발적인 경제성장으로 인해 전체 배출량에서 어느 나라보다도 앞서고 있다. 중국은 2006년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배출국이 되었고 현재 세계 전체 온실가스의 1/4을 배출한다. 화석 연료로부터 전환 칭화대학의 연구원들은 2050년까지 중국이 핵과 재생 에너지 생산으로 대체..
화이자 백신이 FDA의 정식 승인을 받아서 'Comirnaty'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마케팅을 시작할 것이다. "Covid-19 immunity + mRNA를 합성했으며, community(공동체)도 연상이 되며, FDA에 따르면 koe-mir'-na-tee라고 발음한다. 브랜딩 대행사가 작명한 Covuity, RnaxCovi, Kovimerna, RNXtract 같은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Comirnaty'가 선택되었다. 화이자, FDA 전면 승인으로 주가 상승 아주 좋은 제품치고는 아주 멍청한 이름이다. 소련의 비밀경찰 이름 같다 '화이자 코비드 백신'이라고 부르는 게 훨씬 낫다고 한다. 한편, 같은 대행사에서 작명한 모더나 백신의 Spikevax 가 훨씬 낫다고 한다. Must-watch vide..
화이자 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례 접종한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 중 2021년 5월 ~7월 양성 Covido PCR 검사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화이자는 예방률이 한 달 후 88%에서 5~6개월 지나서는 74%로,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4~5개월 지나 77%에서 67%로 하락했다. 이러한 예방력 약화는 이미 예상된 것이다. 비록 몇몇 돌파 감염이 일어나고 있지만, 백신은 여전히 사람들을 심각한 코로나 질병과 죽음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국, 화이자 백신 '8주 간격'이 항체 형성에 최적 부스터 샷은 미봉책, 백신 민족주의가 내성 있는 변종을 키울수도... 생명을 구하는 백신 영국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은 지금까지 영국에서 접종..
인도 당국은 세계 최초로 코로나 19에 대한 DNA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백신 제조사 Cadila Healthcare 중간 연구에 따르면, 3회 접종 ZyCoV-D 백신은 접종자의 66%에서 증상성 질환을 예방했다. 인도의 두 번째 국산 백신으로 연 최대 1.2억 회분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전의 DNA 백신은 동물에게는 효과가 있었지만 인간에게는 효과가 없었다. 인도는 지금까지 Covishield, Covaxin, Sputnik V 등 기존에 승인된 백신 3종을 5.7억 회 이상 접종했다. 성인의 약 13%가 완전한 예방접종을 받았고 47%는 1월 접종 개시 이후 최소 1회 이상 주사를 맞았다. 세계 코로나 백신 배분 및 접종, 종류 - SK바이오사이언스 3상 진입 Cadila Health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