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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방에서 CNN BBC/국제 비즈니스 전쟁

링크드인: 5억명 사용자 프로필 공개 정보 해커사이트 매물로

sisu_ 2021. 4. 9. 20:03

(FILE PHOTO)

 

전문직/비즈니스 인맥(professional network) 사이트인 링크드인(LinkedIn) 사용자의 프로필 약 5억 명의 스크랩된 정보가 해커 사이트에서 판매된다.

사이버 보안 뉴스에 따르면, 사용자 ID,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성별, 전문직명, 기타 소셜 미디어 프로필 링크 등을 포함한 아카이브가 수천 달러로 경매에 부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LinkedIn에 따르면 판매용 데이터베이스는 "실제로 많은 웹 사이트와 회사의 데이터를 집계한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소유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전문 사이트 링크드인(LinkedIn) 사용자들의 자료에는 프로필에 공개된 정보만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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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은 2019년 5억 명이 넘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유출된 전화번호, 생일, 이메일, 기타 정보 등 데이터가 해커 사이트에 공개적으로 게시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데이터는 신용카드 세부 정보나 사회 보장 번호보다 덜 민감하지만, 전화번호와 같은 정보는 여전히 로봇 전화 사기에 악용될 수 있다.


링크드인은 6.75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는 사용자의 약 3/4에 해당한다.

 

500 million LinkedIn users' data is for sale on a hacker site

Information scraped from around 500 million LinkedIn user profiles is part of a database posted for sale on a website popular with hackers, the company confirmed Thursday.

www.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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