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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방에서 CNN BBC/인권 양성평등 세태

알렉세이 나발니: 건강 악화에도 '단식 투쟁' 선언

sisu_ 2021. 4. 3. 12:12

Alexey Navalny stands inside a glass cell during a court hearing in Moscow on February 20, 2021.


러시아 야당 지도자 알렉시 나발니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교도소 관계자들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허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항의하는 단식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저는 의사에게 진료받거나 약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들은 어느 것도 허용하지 않는다. 요통이 다리로 옮겨졌다. 오른쪽 다리와 왼쪽 다리의 일부가 감각이 없어졌습니다."라고 Navalny는 말했다.

"저는 법을 준수하라는 요구와 함께 단식 투쟁을 선언합니다. 저는 외부 의사에게 진찰받기를 원합니다. 배는 고프지만, 아직까지는 두 다리를 가지고 있어요." 

 

알렉세이 나발니: '수면 부족에 의한 고문'... 다리를 못쓸 수도

 

나발니의 한 변호인은 지난주 그의 보행 능력에 영향을 준 극심한 요통을 앓고 있으며, 그의 상태는 "수면 부족에 의한 고문"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러시아 의사 단체도 최근 교도소 밖 의사가 나발니를 치료할 수 있도록 교도소 당국에 요청하는 온라인 탄원을 시작했다.

 

 

Alexey Navalny announces he is going on hunger strike

Russian opposition figure Alexey Navalny says he is going on a hunger strike to protest against prison officials' refusal to grant him access to proper medical care, in a post shared by his team on his official Instagram page on Wednesday.

www.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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