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태국 총리: 기자 회견장, 개각 관련 질문 받고 손 세정제 분사 본문
쁘라윳 찬오차(Prayuth Chan-ocha) 태국 총리가 기행으로 또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
영상을 보면, 개각 관련 질문을 받고 총리가 기자 회견장 맨 앞 열의 기자들에게 각각 손세정제를 뿌리고 퇴장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 사건은 주례 국무회의가 끝난 후 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생했다.
지난달에 해임된 장관 3명이 유죄 판결을 받은 후속 조치로 개각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2014년 쿠데타로 민선 정부를 전복시킨 전직 육군 사령관인 Prayuth Chan-ocha는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유명하다.
과거에 카메라진들에게 바나나 껍질을 던지기도 했고, 언론과의 대화를 거부하면서 자신의 실물 크기의 컷아웃을 가리키며, "이 사람에게 물어보세요."라고 말하고는 가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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