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태국 총리: 기자 회견장, 개각 관련 질문 받고 손 세정제 분사 본문

뒷방에서 CNN BBC/인권 양성평등 세태

태국 총리: 기자 회견장, 개각 관련 질문 받고 손 세정제 분사

sisu_ 2021. 3. 23. 17:04


쁘라윳 찬오차(Prayuth Chan-ocha) 태국 총리가 기행으로 또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

 

영상을 보면, 개각 관련 질문을 받고 총리가 기자 회견장 맨 앞 열의 기자들에게 각각 손세정제를 뿌리고 퇴장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 사건은 주례 국무회의가 끝난 후 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생했다.

지난달에 해임된 장관 3명이 유죄 판결을 받은 후속 조치로 개각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2014년 쿠데타로 민선 정부를 전복시킨 전직 육군 사령관인 Prayuth Chan-ocha는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유명하다.

과거에 카메라진들에게 바나나 껍질을 던지기도 했고, 언론과의 대화를 거부하면서 자신의 실물 크기의 컷아웃을 가리키며, "이 사람에게 물어보세요."라고 말하고는 가버리기도 했다.

 

 

See Thai PM spray journalists with sanitizer at news conference - CNN Video

Thailand's Prime Minister, Prayut Chan-o-cha, responded in an unusual way during a news conference where he was asked about a cabinet reshuffle.

www.cnn.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