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뱅크시: '코로나 봉쇄기간 욕실 안에 풍경' 본문
IMAGE COPYRIGHT BANKSY
Five photographs appeared on the artist's Instagram account
뱅크시의 작품은 사회 풍자적인 내용들을 아주 쉽게 재미있게 전달해 주는 해학적인 특징이 있는 것 같다. 그가 작품을 통해서 메시지를 던지는 방법은 독특한 천재성을 느끼게 한다.
뱅크시는 코로나 19 봉쇄 기간, 화장실에서 난장판을 벌이고 있는 쥐의 모습을 담은 일련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얼굴 없는 화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5장을 공개했는 데, 그의 작품들 중 쥐들이 등장하여 그의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을 보여준다.
사진 속 자막에는 '아내는 내가 집에서 일하는 것을 싫어해(My wife hates it when I work from home.)'라고 적혀 있다.
사진속에 등장한 9마리 쥐들은 수건걸이에 매달리고, 귀한 두루마리 휴지를 풀어버리고, 치약 튜브를 밟고, 욕실 거울을 한쪽으로 기울이고 있다. 또, 봉쇄 날수를 세고 있는 놈도 있고, 전깃줄에서 매달려 흔들리고 있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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