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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sisu_ 2020. 11. 16. 18:34

"나이 든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그래니 뮤직'으로도 불리는 '트로트' 음악은 1960~70년대 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제 장르가 컴백하고 있다."는 영어 자막과 함께 송가인 "단장의 미아리 고개", 배호 "누가 울어"가 흘러나오고, '임영웅' 팻말이 화면에 등장한다. 

 

1960년대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등 히트곡을 남기고, 29세 요절한 가수 배호의 <누가 울어>

 

"어, 이것이 CNN 맞아?"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기생충'에 이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Listen to the Korean music craze with an army of senior superfans - CNN Video

"Trot" music, also known as "granny music" because of its popularity among older Koreans, had its heyday in the 1960s and '70s. But now the genre is making a comeback.

www.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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