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장수 말벌: 아시아에서 온 '살인 말벌' 미국 생태계에 위협 본문
Scientists captured 2 'murder hornet' queens in Washington State
과학자들은 '살인 말벌' 둥지를 발견하여 파괴하였는 데, 그곳에는 약 200마리의 여왕벌이 있었다.
연구원들은 이 지역에 추가적인 둥지가 있다고 믿는다. 아시아 거대 말벌은 전형적으로 땅에 둥지를 틀지만 가끔 죽은 나무에 둥지를 틀기도 한다.
2019년 12월 워싱턴주에서 처음 발견된 장수말벌의 벌집은 미국에서 자생하지 않는 한국 등 동 아시아에서 온 외래종이다. 그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말벌로 꿀벌과 다른 곤충들을 잡아먹는다. WDSA(워싱턴 농무부)는 아시아 거대 말벌의 조그만 무리도 몇 시간 안에 벌집 전체를 죽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거대 말벌(Asian Giant Hornet)'로 불리는 데, 미국에서는 그 크기와 강력한 0.7cm의 강력한 독침 때문에 특수 장갑이 필요해서 '살인 말벌(Murder Hornet)'이라고 불린다.
곤충계 최고의 포식동물인 장수말벌은 거북이나 파리처럼 수백 마리의 해충을 잡아먹기 때문에 미국 생태계를 교란시킬지는 몰라도 한국 생태계 균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 전문가는 말한다.
코로나 방호복보다 더 첨단의 우주복 같은 것을 입고 바이러스가 아닌 말벌을 퇴치하기 위해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뒷방에서 CNN BBC > 코로나 과학기술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화장실의 날'을 맞이하며 (0) | 2020.11.20 |
---|---|
WSJ "백신 계약 서두르지 않는 한국" (0) | 2020.11.20 |
코로나 바이러스: 박쥐가 비난 받아서는 않되는 이유 (0) | 2020.11.14 |
기후 변화: 중국 삼림의 탄소 흡수 효과 저평가되었을 수도 (2) | 2020.10.31 |
중국의 기술적 자립은 무리한 희망일까 (0) | 2020.10.3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