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중국의 기술적 자립은 무리한 희망일까 본문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delivers a speech in Shenzhen on October 14.
우리나라도 산업화를 위해 불과 최근 몇십 년 동안, 봉제 등 경공업에서 선박 건조 등 중공업, 또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기술 집약적인 산업으로 숨차게 달려왔다. 이제는 중국이 우리가 지나온 길들을 밟으면서 우리를 추격해 오고 있고, 최근 반도체 굴기를 내세워 천문학적인 금액을 장비, 인력에 투자하고 있다.
경제가 소리(총성) 없는 전쟁이라고 하는 데, 중국의 경우 중국 굴기를 내세우며 대 놓고 인력 스카우트 등 과감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결국 세계 1위로 올라서려는 중국을 미국이 손 놓고 기다리지는 않을 것 같다. 핵심 기술인 반도체만 하더라도 기술 격차가 20년이라는 데, 아예 이인자를 키우지 않으려는 미국이 첨단 기술부터 차단을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뒷방에서 CNN BBC > 코로나 과학기술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바이러스: 박쥐가 비난 받아서는 않되는 이유 (0) | 2020.11.14 |
---|---|
기후 변화: 중국 삼림의 탄소 흡수 효과 저평가되었을 수도 (2) | 2020.10.31 |
오스트리아: 사회적 거리두기 상징 코로나 우표 발행 (0) | 2020.10.25 |
그린피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인간 DNA 손상 가능성 경고 (0) | 2020.10.25 |
다국어 가능자들이 더 건강하고, 집중력 있게 두뇌를 사용한다 (0) | 2020.10.2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