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시, 러시아 포격 건물 잔해 더미 위에서 체조하는 소녀 공개

 

Borodianka was hit particularly hard by Russian airstrikes in the first few weeks of the conflict. Credit: Ed Ram/Getty Images

유명한 그래피티 예술가 뱅크시(Banksy)가 우크라이나에서 포격으로 파괴된 건물 파편 속에서 물구나무를 서는 체조선수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공식적으로 주장되지 않은 또 다른 작품은 한 아이가 블라디미르 푸틴으로 추정되는 남자를 유도로 집어 던지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러시아 대통령은 유도 검은 띠이며 무술을 숭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A mural not officially claimed by Banksy shows a man being flipped during a judo match with a boy. Credit: Ed Ram/Getty Images

그라피티 예술가는 러시아 포격으로 남겨진 잔해 속에 "Borodyanka, Ukraine(우크라이나 보로디안카)"라는 자막과 함께 체조 선수 벽화 세 장의 이미지를 게시했다. 

보로디안카는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러시아의 폭격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 중 하나였다.

Banksy는 완전히 익명으로 남아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가 중 한 명이다.

 

Banksy unveils Ukraine gymnast mural on building shelled by Russia

Banksy unveils mural in Ukrainian town liberated from Russi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