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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중국의 '코로나 19 제로 전략'에 대해 우려

sisu_ 2022. 5. 18. 14:25
IMAGE SOURCE, GETTY IMAGES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has said China should rethink its strict Covid strategy aimed at halting the spread of the virus.

 

세계 보건기구(WHO)는 중국이 엄격한 코로나 전략을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많은 나라들이 백신 접종과 치료에 의존하고 있지만, 중국은 폐쇄 등 규제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WHO는 오미크론 변종이 확산되면서, 접근 방식은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말한다.

 


중국의 코로나 정책

세계에서 가장 강경한 정책 하나로 소수의 사례만 보고되더라도 엄격한 봉쇄에 들어간다.

최근 매일 수천 건의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면서, 6천만 이상의 사람들이 봉쇄 하에 살고 있다.

상하이와 베이징과 같은 도시들에서 대규모 검사가 실시되었고, 이동을 막기 위해 도로가 봉쇄되었다.

지역 당국이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할 때까지 기업과 학교는 문을 닫았다. 정책이 유지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대부분 유지되고 있다.

- 해외 입출국을 엄격히 제한하고 국내 이동도 제한

입국이 허가된 여행객도 지정된 호텔로 보내져 최소 2주간의 격리 후 추가 모니터링 

- 정기적인 지역사회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감염이 감지되면 주민을 격리시설로 보내고 해당 지역 봉쇄

- 식품점 및 다른 필수 공급업체를 제외하고 사업장 폐쇄

- 휴교 및 대중교통 운행 중단 및 거의 모든 차량 이동 금지

다만 일부 규제가 완화돼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이상 지정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고, 격리기간 축소됐다.

 

80대 이상 고령층의 낮은 백신 접종률

 

WHO 관점: 고령층의 낮은 백신 접종률

중국은 대유행 초기에 비교적 성공적으로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국가 여겨졌다.

그러나 현재 중국 전역에 퍼지고 있는 오미크론 변종은  쉽게 전염되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진화에 맞추어 정책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중국의 시노박과 시노팜 백신은 면역 반응을 촉진시키기 위해 불활성화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데, 치명률은 낮추지만 감염을 막는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일부 연구는 추가 접종을 하더라, 중국 백신의 면역 반응은 mRNA 기술을 사용하는 다른 백신보다 낮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국은 또한 가장 취약한 연령층인 노인들에게 완전한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길이 멀다. 80 이상은 60% 미만의 낮은 수치다.

노인들 사이에서 백신 접종을 다소 꺼려하는 경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을 걱정하거나 농촌 지역에서는 붐비는 도시 근처에 살지 않기 때문에 백신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낮은 사망자와 감염자  유지

인구 백만 명당 미국은 3 , 영국은 2.4천  사망자가 발생했는 데 비해 중국은 3 정도이다.


시진핑 주석은 코로나 19 제로 정책이 '과학적이고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며 변화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China: Why is the WHO concerned about its zero-Covid strategy?

The WHO thinks China's current Covid policy is not sustainable - but China seems determined to stay the course.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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