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탈레반 집권으로 중국 송환 두려움에 떠는 아프가니스탄의 위구르인들 본문

뒷방에서 CNN BBC/인권 양성평등 세태

탈레반 집권으로 중국 송환 두려움에 떠는 아프가니스탄의 위구르인들

sisu_ 2021. 9. 5. 15:55

Tuhan and her family have lived in Afghanistan for decades.


투한의 가족은 박해를 피해 45 중국 서부 신장 지역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국경을 넘었다.

이제 탈레반이 나라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하면서, 아프가니스탄위구르인들은 이슬람 소수민족에 대한 학살을 자행한 중국 정부의 호의를 얻으려는 탈레반에 의해 중국으로 돌려보내질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 동안 중국 정부는 신장 지역의 보안과 종교적 단속을 강화해 왔다. 국무부에 따르면 200 명에 달하는 위구르인과 다른 이슬람 소수민족이 지역 전역에 퍼져 있는 강제수용소 거쳤다 한다.

전직 수감자들은 자신들이 강도 높은 정치적 세뇌, 강제 노동, 고문, 심지어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한다. 국은 수용소가 종교적 극단주의와 테러리즘을 근절하기 위한 자발적인 '직업 훈련 센터'라고 주장하며 인권 침해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투한은 자신과 가족들이 강제로 중국으로 송환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

탈레반: 중앙아시아에서 중국의 뜻밖의 지지자가 될 수도

 

 

중국 난민

투한은 7 부모님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국경 근처의 고대 실크로드의 오아시스인 Yarkand를 탈출했다.

당시 카불은 '동양의 파리' 알려져 있었으며, 위구르족에게는 1966년부터 1976년까지 10년간 정치적, 사회적 혼란이 지속된 중국 문화 대혁명의 피난처였으며, 기간 동안 이슬람은 다른 종교들과 마찬가지로 가혹하게 탄압당했.

이들 상당수는 1949 공산당이 신장을 장악한 이후 중국을 탈출했다. 투한과 같은 일부는 문화대혁명 말년의 혼란기인 1970년대 중반에 이주해 피난처를 찾기 위해 신장 남쪽에 있는 산을 넘었다.

1976 부모가 신장을 탈출한 압둘 아지즈 나세리는 카불에서 태어났지만 신분증은 여전히 그를 '중국 난민'으로 식별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로 분주해진 중국

 


좋은 친구

 

지난 7 탈레반 대표단은 톈진을 방문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났다.

부장은 탈레반을 '아프가니스탄에서 중요한 군사 정치 세력'이라며 "아프가니스탄의 평화, 화해, 재건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탈레반은 중국을 '좋은 친구' 부르며 "어떤 군대 중국에 해로운 행동을 하기 위해 아프간 영토를 사용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이라고 약속했다.

"(탈레반이) 대부분의 국제사회가 재정적 지원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국제적 인정을 받는다는 측면에서 중국의 환심을 사려 이유가 많다."

CNN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국의 요청으로 위구르족 억류 추방 혐의 상세히 기록한 내용을 수집했다.

위구르 인권 프로젝트는 지난 6 발간된 보고서에서 위구르인들이 1997 이후 세계 각국에서 추방, 인도, 중국으로 송환된 사례가 최소 395건이라고 밝혔다.

 

미국 떠난 아프가니스탄에 영향력 확대를 노린 중국-탈레반 톈진 회동


무장세력에 대한 탄압

중국 정부는 탈레반에 아프가니스탄의 위구르 무장세력, 특히 신장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거의 모든 테러나 폭력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동투르크스탄 이슬람 운동(ETIM) 단속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ETIM 규모, 역량, 영향력 등에 대한 중국의 주장을 확인할 있는 독립적인 증거가 거의 없으며, 현재도 ETIM 존재한다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한다.

ETIM 9·11테러 이후 중국과 대테러협력이 강화됐던 2002 미국 정부가 테러단체로 지정하기 전까지 거의 들어본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결정은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에 의해 의문을 제기되어 왔으며, 그들은 미국이 이라크 침공에 대한 중국의 지지를 얻기 위한 댓가로 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미중 관계가 악화되는 가운데 ETIM을 테러단체에서 제외시키면서 중국 정부의 분노를 샀다. 미 국무부는 "10년 이상 ETIM이 계속 존재한다는 믿을 만한 증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As China woos the Taliban, Uyghurs in Afghanistan fear for their lives

Uyghurs in Afghanistan are caught between a homeland where they are facing increasing repression, and an adopted country where they are considered outsiders.

www.cnn.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