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뱅크시의 'Dismaland'를 통해 본 디즈니랜드 본문
(Image credit: Getty Images)
The California theme park and its international offshoots are more valued than ever for their craft and design. Are they art, symbols of unchecked capitalism, or both, asks Al Horner.
디즈니랜드(Disneyland) 캘리포니아 테마파크는 미국 문화의 상징으로 성장해 왔다.
1955년 캘리포니아 테마파크가 첫 선을 보인 이후, 플로리다, 도쿄, 홍콩, 파리, 상하이에도 문을 열었지만, 디즈니랜드 순수주의자들은 Walt Disney가 직접 만든 곳만이 유일하다고 주장한다.
어쨌든, 엄청난 방문객이 해마다 찾는 이곳은 어린아이들에게는 꿈의 동산이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으로 남아있기도 하다.
따라서, 아이들과 함께 그곳에 가서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어른들도 꽤 있다고 하는 데, 비싼 입장료에 대해서는 늘 이야기가 되곤 했다.
반 디즈니 정서
디즈니의 문화적 지배력과 지난 10년 동안의 기업 관행이 반 디즈니 정서의 새로운 물결을 불러일으켰다.
디즈니가 Pixar, Lucasfilm, Marvel, Fox를 인수하면서, Mouse House가 문화적 독점을 하게 되었다고 비판한다.
2019년 박스오피스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6편의 영화가 이들 영화사라는 사실을 근거로 든다.
또한, 코로나 이전에 공원, 영화,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창출된 엄청난 수익에도 불구하고, 2020년 10월까지 무려 32,000명의 테마파크 직원이 해고된 반면에 경영진들의 급여는 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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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의 Dismaland
2015년 영국 해안가 Weston-super-Mare에서 거리 예술가 뱅크시(Banksy)가 연 디즈니랜드를 패러디한 임시 'bemusement park'(당황스런 공원)인 Dismaland(암울한 곳)에서 디즈니에 대한 경멸의 수준의 느껴진다.
파파라치들이 죽은 신데렐라의 시체 주위에 몰려드는 볼거리와 함께 최고 수준의 자본주의 도상화가 많이 등장한다.
한편, 공원들을 견제되지 않는 자본주의의 현장이라고 비판한 또 다른 작품으로는 Walt Disney World의 그늘에 사는 가상의 가족을 그린 Sean Baker의 영화 <The Florida Project 2017>가 있다.
Paul Beatty는 2015년 부커상 수상작 <The Sellout>에서 "디즈니랜드가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이었다면 입장료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의 연간 1인당 소득이 아닌 무료이어야 할 것"이라고 썼다.
From New Orleans Square to Frontierland, Disneyland offers a vision of "multiple Americas that never were" (Credit: Alamy)
Disney continues to create more Disneyland parks around the world, such as its Shanghai park, which opened in 2016 (Credit: Disney+)
Artist Banksy opened a temporary "bemusement park" parody called Dismaland in the UK seaside town Weston-super-Mare (Credit: Alamy)
The Jungle Cruise ride is among the attractions that have been updated in line with modern values (Credit: Disney+)
Increasingly, new attractions are spin-offs from films or TV shows, such as the Star Wars-themed land Galaxy's Edge (Credit: Dis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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