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관광객이 미국에 온다

Sara Kalinicos, from Peru, receives the Pfizer-BioNtech vaccine from a healthcare worker at Miami International Airport on May 10.

 

"우리는 아메리칸드림 때문이 아니라 백신 꿈을 위해 미국에 도착했다."라고 페루의 한 사업가는 말했다. 

그는 러시안룰렛과같이 가까운 많은 사람들이 병에 걸리는 경험을 겪고 결심했다. 

32백만 명의 인구에서 코로나 19로 68,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페루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심한 타격을 입은 나라 중 하나이다.

그는 백신을 맞은 순간에 "나는 너무 안도감과 해방감을 느꼈고, 더 이상 러시안룰렛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1년 중남미 국가에서 미국으로의 여행 수요가 늘어난 것은 '백신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서다.

미국 일각에 부는 '여행 수치심'이라는 기피 현상

 

약 7만 명의페루인이 접종을 위해 해외여행 - 5월 18일 현재 

 

최근 중남미와 카리브해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여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백신 관광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중남미와 카리브해 국가들은 5월 21일 현재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원하는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200만 회분을 공급받았지만, 백신 부족으로 인해 출하 지연을 겪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19 확진, 미국 대선에 미칠 영향은...

백신이 있는 곳으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사법당국은 예방접종을 위한 조건으로 미국 시민권 요건을 추가하거나 미국 시민권 검증을 요구할 수 없다."

"당신은 간단한 양식을 작성해야 합니다. 그들은 당신의 이름을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멕시코 국가 신분증을 보여주었고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멕시코와 페루 모두 대유행으로 큰 타격을 받았는 데, 멕시코가 240만 명, 페루가 193만 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스푸트니크 V 백신

러시아에서도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7월에 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쿠바

쿠바는 현재 마지막 3상에서 두 명의 후보자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쿠바 보건 당국은 여름 말까지 대다수 인구의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백신 휴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편, 백신을 위한 미국 여행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여전히 통제되지 않는 나라들의 시민들에게 선택이다.

"만약 당신이 그것을 할 기회가 있다면, 그것을 하지 않는 것은 미친 짓이다. 바이러스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라고 한 페루인은 말한다.

 

Vaccine tourists are coming to Am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