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FDA: 한국, 코로나 19 테스트 성공을 위해 관료주의를 벗어던졌다 본문
South Korea deployed rapid COVID-19 testing procedures early in the pandemic because of policy that incentivized the private sector, according to a new report from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ile Photo by Thomas Maresca/UPI | License Photo
미국 FDA 가 K-방역의 성공 비결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 K-방역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방법을 터득한 것처럼 보인다
사실, 한국의 방역 시스템이란 것은 미국 등 선진국의 시스템을 보고 배워서 하나씩 갖추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 시스템의 운영도 어차피 사람이 하는 것이라, 조금 태만하고 방심하면 순식간에 무너진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은 물론이고 최근 대만의 감염 폭증 사례에서도 알 수 있다.
심지어 한 대만의 보건 전문가는 백신 맞고 조기에 마스크 벗는 등 미국, 유럽 등에 "대만을 보라."며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국 등에서는 당연시 되는 '마스크 착용' 미국 등 일부 유럽에서는 아직도 논란중
그러면, FDA가 분석한 한국의 강점은 무엇일까?
한국 코로나 19 테스트 키트를 위한 번거로운 행정 절차의 간소화는 한국이 초기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성공적으로 퇴치한 비장의 무기였을지도 모른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화요일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서 한국은 이미 질병관리본부(질병 관리청(KDCA) 승격)와 민간부문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 전염병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코로나 19가 발생했을 때 진단검사를 통해 SARS-CoV-2의 조기 발견을 우선시했다. "KDCA는 이미 2020년 1월 말에 자체 테스트를 개발했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한국도 COVID-19 테스트 키트 개발에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사용 승인을 획득하면 최소 구매를 보장하므로써 정부가 진단 테스트 개발의 경제적 위험을 흡수해 주겠다고 통보했다.
FDA 보고서는 비록 "위험 부담을 제거해서 제품 개발을 장려한다."는 것이 나중에 미국 백신의 기본 정책이 되었지만, 상대적으로 시험 개발을 "일찍" 장려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중앙집중식 시험능력 또한 한국에서의 시험성공에 매우 중요했다.
FDA에 따르면, KDCA는 임상 연구를 위한 기존 실험실에서 테스트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은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을 포함한 다른 치명적인 전염병에 대처했었다.
"그 결과, 테스트 개발자는 테스트를 검증하기 위해 자체 임상 샘플이나 바이러스 물질을 찾을 필요가 없어, 긴급 사용 허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검증 연구를 완료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단축되고 테스트 정확도에 대한 정부의 신뢰도가 높아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비해 미국은 독립적인 연구소에서 제출하고 있던 EUA(긴급사용 승인) 요청 2천여 건으로 매몰됐다고 FDA는 밝혔다.
WSJ "백신 계약 서두르지 않는 한국"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 접종률은 1차 14.39%(74,55,726명), 2차 4.39%(2,277,137명)이다.(6월 6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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