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두바이 공항: 홍채 인식 시스템으로 출입국 심사 본문
Emirati officials take part in a media tour presenting the new face and iris-recognition facilities at Dubai airport, United Arab Emirates, Sunday, March 7, 2021. Dubai's airport, the world’s busiest for international travel, has introduced an iris-scanner that verifies one’s identity and eliminates the need for any human interaction when leaving the country. (AP Photo/Kamran Jebreili)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중에 하나인 두바이 공항이 홍채 인식 시스템으로 입출국 심사를 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 심사로 전염병 확산을 막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홍보하고 있다. 여행객들은 체크인을 한 후 홍채 스캐너를 들여다보면 몇 초 만에 여권 심사대를 통과하게 된다.
홍채 데이터를 국가 안면인식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하기 때문에 신분증이나 탑승권이 필요 없다.
그러나 모든 안면인식 기술과 마찬가지로 이 프로그램은 언론인과 인권운동가들을 표적으로 삼는다는 국제적인 비난은 물론이고 개인의 사생활이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를 더하고 있다.
국가의 지나친 감시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UAE의 방대한 안면인식망은 확장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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