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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 니로의 '인턴(The Intern)'- "경험은 결코 늙지 않는다." 본문

뒷방에서 CNN BBC/영화 드라마 스타 한류

로버트 드 니로의 '인턴(The Intern)'- "경험은 결코 늙지 않는다."

sisu_ 2021. 5. 5. 10:52

 

Robert De Niro's latest role is a bit of a shocker: He plays a 70-year-old intern. It's a long way from his days playing mob bosses.

 

세계가 노령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6년, 그리고 전 세계 34개국이 2030년까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이고, 이에 따라 경제 성장, 복지, 이민 동향 등 과거와는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 유엔 기준에 따라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

 

몇 년 전에 보았던 영화 <The Intern>에서 로버트 드 니로의 70세 인턴으로의 변신은 과거의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이미지와는 다르면서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한국의 미래: 우리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 사회'

 

한국의 실질적인 인구 감소 시작되나

 

 

Ben Whittaker(Robert De Niro)는 Jules Ostin(Anne Hathaway)의 회사에 인턴으로 일하게 되는 데...

밀레니얼 직원들로 가득 찬 힙합 패션 스타트업에 정장에 넥타이 차림의 Ben은 몹시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다.


"몇 살이에요?" 24세의 안내원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묻는다. 그리고 사무실에서의 삶은 "당신을 늙게 할 것이다."라고 경고한다.


Ben은 은퇴 후 정원을 가꾸고 요가를 하는 것이 행복하지 않다. 그는 비록 밑바닥에서 시작하는 것을 의미할지라도, 현업에 복귀하기 위해 무슨 일이라도 할 생각이 있다.

"저는 제 인생에 구멍이 있다는 것을 알면 곧 그것을 채워야 합니다."라고 Ben은 말한다.

2015년 개봉 당시 미국의 70세 이상 근로자는 340만 명이 넘어서 1990년대 후반의 두 배에 가까운 숫자였다. 

 

미국 노동력의 2.3%가 70세 이상이며, 미국인들이 더 오래 살고 더 많은 베이비 붐 세대들이 나이가 들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미있는 것은 실제로 이 영화 촬영 당시 72세의 나이에, 여러 편의 영화를 찍으며 전체 일정을 소화 중이었다.

 

 

"경험은 결코 늙지 않는다(Experience never gets old)"

결국, Ben은 Jules(CEO)의 중요한 팀 플레이어가 되어 그녀의 사업과 삶에 관해 조언하게 된
다. 

"당신은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나이가 많지 않아요."("You're not as old as I thought you were.")라고 한 동료는 말한다.

 

 

Robert De Niro isn't the only 70-year-old 'intern'

The new film 'The Intern' is meant to be a comedy, but it's indicative of the rising number of U.S. workers over 70.

money.cnn.com

 

‘The Intern’ Is a Surprise Box-Office Hit in South Korea

The comedy, which stars Robert De Niro and Anne Hathaway, is resonating in a society that is struggling to embrace a fast-aging population.

www.ws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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