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한국의 실질적인 인구 감소 시작되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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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s employment policies are not conducive to women who want to have children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에서 2020년에 사망자가 출생자를 초과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인구감소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는 전년에 비해 10% 감소한 275,800명이 태어났고, 약 307,764명의 사람들이 죽었다.
인구 감소는 한 나라에 엄청난 부담
의료 보험과 연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 지출에 대한 압력이 증가하고, 청년 인구 감소는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노동력 부족을 초래한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정책들을 착수했는데, 여기에는 가족을 위한 현금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22년부터 태어난 모든 아이들은 200만 원의 현금 보너스를 받게 되며, 게다가 아기가 한 살이 될 때까지 매달 30만 원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2025년부터 매달 50만 원으로 인상될 것이다.
한국의 출산율 하락의 배경
대체로, 한국에서 여성들은 일과 다른 삶의 요구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치솟는 부동산 가격은 젊은 부부들을 낙담시킨다고 지적한다. "자식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의 집이 필요한 데, 이것은 한국에서 불가능한 꿈이 되었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 것은 돈이 많이 듭니다. 정부가 몇십만 원만 더 준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한 젊은 여성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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