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미국인이 그렇게도 싫어하는 세금을 왜 스웨덴인들은 즐겁게 낼까 본문
Why the Swedes love doing something that Americans hate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면 인식이 전환되고, 그래서 제도가 바뀌면 우리 미래의 삶이 바뀐다.
스웨덴에서는 고소득자일수록 세금을 더 많이 내지만, 그것에 대한 불만이나 얼마나 내는지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다. 왜냐하면 나를 위해, 아니 내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테니까... 교육, 아이들을 위한 의료, 육아 휴가, 육아비 지원, 의료보험, 도서실, 도로 등 공공부문. 그래서인지 스웨덴 국세청은 가장 신뢰받는 정부기관중 하나이다.
한 부부는 각자 육아 휴직을 1.5년씩 사용했고, 애들을 보육원에 하루 종일 보내는 데, 한 달에 180달러(20만 원)가 든다. 애들의 아버지는 여러 개의 학위를 갖고 있는 데, 다 무료로 공부했다.
그래도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미래에 대한 토론이 열띠게 벌어지고 있다. 글로벌화, 이주민, 기후 문제 등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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