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맥크로리: 암투병중 52세로 세상을 떠나다

IMAGE COPYRIGHT GETTY IMAGES

Lewis praised McCrory's humour and kindness

 

"그녀는 우리 삶의 유성이었다."라고 남편인 *데미안 루이스(Damian Lewis)는 말한다.

 

* 미드 <Homeland> <Billions> 등 주연한 영국 배우

그는 헬렌 맥크로리(Helen McCrory)가 52세로 떠난 후 "대담, 재치, 호기심, 재능, 그리고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했다.

"그녀는 투병 중에도 아주 용감했고, 지난 몇 달 동안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밝게 빛났습니다." 

다작의 스타였던 그녀는 BBC 드라마 <Peaky Blinders>의 Polly 역, <해리 포터(Harry Potter)> 나시사 말포이 역, <The Queen> 등 영화로 시청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마지막 몇 달 동안 루이스는 두려움도, 쓰라림도, 자기 연민도 보이지 않았으며, 단지 우리가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고, 그녀가 행복하기 때문에 아무도 슬퍼하지 말라고 주장했다."라고 그는 썼다.

이들은 알메이다(Almeida Theatre)에서 <Five Gold Rings>라는 연극에 함께 출연했고, 2007년에 결혼했다.

작년에 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동안 NHS국민 의료 보험(National Health Service: 세금으로 운영되는 영국의 공공 의료 서비스) 직원들에게 거리에서 식사를 제공하도록 1백만 파운드 이상을 모금했다.

 

Helen McCrory was 'meteor in our life', says husband Damian Lew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