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일본의 애완동물 양로원 본문
Retirement home for elderly pets
우리나라는 2017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4% 이상인 고령 사회에 진입하였고, 2026년에는 고령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요즘 나 홀로 사는 사람들이 늘면서 반려 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고 있다. 특히, 자녀나 친구, 그리고 사회와 떨어져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 다시 사회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생동감을 불어넣어 적극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러나, 애완동물이 늙고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할 때, 그들을 데려가는 곳은 거의 없다.
도쿄에서는, 점점 더 늘어나는 늙고 병든 반려동물들에게 그들의 주인들이 더 이상 할 수 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는 애완동물의 집이 문을 열었다.
2013년 일본 동물 애호관리법이 개정되어 노령화된 애완동물을 돌보도록 의무화한 법의 변화로 '노령 애완동물(pet retirement)'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The retirement home for elderly pets
In Tokyo, a growing number of pet homes have opened to look after elderly and sick pets after their human carers no longer can.
www.bbc.com
'뒷방에서 CNN BBC > 여행 음식 반려동식물 예술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웜문(Worm Moon)을 배경으로 담은 세계 각지의 모습 (2) | 2021.03.30 |
---|---|
달러 제너럴에서 보라색 봉제 유니콘만 계속 훔친 유기견 (2) | 2021.03.28 |
누루즈(Nowruz): 전 세계 3억명이 즐기는 페르시아의 새해맞이 축제 (0) | 2021.03.22 |
기네스 맥주가 정말 '당신에게 좋은(good for you)' 건가요? (0) | 2021.03.17 |
'세기의 대결': 알리의 전설을 통해보는 50년간 분단된 미국 (0) | 2021.03.1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