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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이유

sisu_ 2021. 3. 20. 18:12

남중국해가 세계에서 분쟁 지역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의 섬과 암초들의 소유권을 서로 주장하고 수시로 군사훈련을 한다. 남중국해는 태평양과 인도양을 연결하는 교차로로서, 연간 3조 달러 이상의 해상 화물은 글로벌 배송의 1/3  규모이다. 게다가 석유와 가스의 매장량이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풍부한 어장이다. 

 

중국은 공해의 대략 90%를 주장한다. 이러한 역사적 주장을 1947년 지도에 표시했지만, 2016년 중국의 주장은 기각되고 많은 섬이 바위로 분류되었지만 중국은 이를 무시했다. 대만,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베트남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중국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이 지역에 더 많은 인공 섬을 건설했으며, 이는 국제법을 위반이다. 이들은 한때 산호초와 바위였지만 지금은 기지가 되었다.

 

 

중국의 군사력 영향력 강화

 

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남중국해에 대한 군사적 영향력을 강화해 왔다.

 

중국: 세계 최강의 해군, 이것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 미중 전력 비교

 

미국은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지만, 최근에는 남중국해에 많은 군함을 보내 '항행의 자유'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베이징은 군사 훈련 강화로 모두를 긴장시켰다. 그리고 이제 바이든 정부는 중국의 입지가 증가하는 데 대해 쿼드를 통해 일본, 호주, 인도와 협력하면서 동맹국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미국과 경쟁하려는 중국의 야망과 권위주의에 대처해야 하는 것이 바이든 정부의 숙제이다.

 

남중국해 섬들이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이곳의 지분은 엄청나게 높은 만큼 군사적 충돌의 위험도 커지고 있다.

 

 

Why is everyone fighting over the South China Sea?

China claims most of it but surrounding countries and the US disagree. The BBC's Zhaoyin Feng explains why.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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