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양국 긴장 불구, 중국은 인도의 최고 무역 파트너 회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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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has regained its position as India's top trading partner despite a decaying relationship between the Asian neighbours.
중국이 2020년 777억 달러로 미국을 제치고 인도의 최대 무역 파트너 자리를 되찾았다. (2019년 855억 달러)
지난해 6월 히말라야 국경 분쟁으로 인도군 최소 20명, 중국군 4명이 사망하는 치명적인 충돌이 45년 만에 발생했다. 이 충돌에 대응하여 인도 정부는 지난 6월 틱톡, 위챗 등 200여 개의 중국 앱을 국가에 위험이라며 금지시켰다. 성명서에서, "이 앱들은 인도의 주권과 청렴, 인도 방위, 국가 안보와 공공질서에 유해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과의 무역을 억제하려는 인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여전히 중국산 중장비, 통신장비, 가전제품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중국에서 수입된 총액은 587억 달러로 인도의 2, 3위 무역 파트너인 미국과 UAE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다른 여러 소스에 비해 중국에서는 싸고 많은 양을 빠르게 구할 수 있다."라고 한 싱가포르 경제학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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