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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2011년 대지진의 여진, 진도 7.3 발생 본문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
토요일 도쿄에서 진도 7.3의 지진이 강하게 감지되었지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지는 않았다. 이번 지진은 지진과 쓰나미로 18,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죽인 지 거의 10년 후에 일어났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발생한 쓰나미는 1986년 체르노빌 참사 이후 최악의 원전사고였다.
일본 기상청(JMA)은 25일 발생한 지진은 2011년 대지진(진도 9.0)의 여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대지진 이후 여진은 여러 해 동안 지속될 수 있다. JMA는 현지시간 23시 8분 일본 동부 해안도시 나미(Namie)에서 74km 떨어진 태평양 수심 60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 이후 여진이 계속되었다.
이번 지진으로 거의 100만 가구에서 전기가 끊긴 반면, 적은 수의 주택에서는 물이 끊겼다.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다. 그것은 또한 산사태를 촉발시켰고, 한 곳은 자동차 스포츠 단지를 묻었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소의 이상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에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오나가와 원전과 후쿠시마 다이치 원전이 이상 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들의 안심에도 불구하고 연안의 많은 주민들은 집을 비우고 높은 지대로 향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사람들이 쓰나미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도, 저는 그것을 믿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한 50세 남자는 말했다. "저는 10년 전에 쓰라린 경험을 통해 배웠고, 그것이 제가 대피한 이유입니다."
한편, 일본은 성화 봉송을 2021년 3월 25일 후쿠시마에서 시작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올림픽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1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도쿄 2020 올림픽 성화 봉송은 재난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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