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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등재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개, 프레디가 죽다

sisu_ 2021. 1. 31. 09:40

Freddy the Great Dane, left, with owner Claire Stoneman and his sister Fleur.

 

기네스 등재된 그레이트데인(털이 짧고 몸집이 아주 큰 개) 프레디가 죽었다.

영국 에섹스에 살았는 데 어깨까지 높이가 103.5cm이고, 일어서면 226cm로 사람들보다 훨씬 컸다.

기네스북은 프레디가 8살 반이었다고 밝혔다. 미국 케넬 클럽에 따르면 대부분의 그레이트데인은 8년 ~10년 산다.

"그는 내 인생이었다. 내 이유. 나의 기쁨. 성가시기도 했고요."라고 주인인 클레어 스톤맨은 기네스북에 말했다. "나의 행복, 슬픔, 내 마음이었고, 나의 최고의 애견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개였다."

키만 큰 것이 아니라 사랑스럽고 큰 마음을 가진 개였다. 프레디는 한배에서 태어난 새끼들 중 제일 작고 약한 녀석이어서 심지어 그의 엄마도 먹여 살릴 수조차 없어 몇 주 일찍 입양되었다.

"프레디는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를 가져다주었고, 전 세계 수백만 명과 그의 기록에 대해 축하하고 그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지만 프레디가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생각하며 위안을 합니다."라고 스톤맨은 적었다.

 

 

Freddy the Great Dane, the tallest dog in the world, has died

Freddy, a Great Dane celebrated by Guinness World Records as the tallest dog in the world, has died.

www.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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