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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회복을 위해 여전히 호주가 필요 본문

뒷방에서 CNN BBC/국제 비즈니스 전쟁

중국: 경제 회복을 위해 여전히 호주가 필요

sisu_ 2021. 1. 20. 22:46

 

중국과 호주는 지난해의 대부분을 무역에 대한 날카로운 긴장상태에서 보냈다. 그러나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인 중국이 경제 회복의 속도를 내면서, 중국은 더 많은 호주의 철광석을 필요로 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확산으로 인한 세계적인 불황속에서도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2.3% 성장하였고, 4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했다.

인프라 프로젝트에 많은 투자를 하기로 한 중국 정부의 결정에 따라, 지난달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했다. 그리고 지난해 조강 생산량은 전년대비 5% 증가한 10.5억 톤을 기록했다.

철광석 없이는 도로, 다리, 건물을 위한 강철을 만들 수가 없다. 중국은 지난해 철광석을 2019년보다 17% 더 많이 수입했다. 호주는 중국이 수입하는 철광석의 60% 정도를 공급한다.

중국이 호주산 원자재에 의존하는 것은 중국이 캔버라에게 압력을 가하려는 시도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지난해 호주 정부가 대유행의 기원에 대한 국제적 조사를 촉구한 이후 중국은 와인, 쇠고기, 보리, 석탄 등에 대해 무거운 관세를 부과하거나 수입을 금지했다.

한편, 중국이 사용하는 철광석의 약 20%를 브라질이 공급하는 데,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공급 차질로 고전했다.

"중국 경제가 대유행으로부터 계속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철광석에 대한 국가의 수요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다."

 

 

China still needs Australia to power its economic 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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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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