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푸틴 정권에 맞서 온 야당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 혼수상태에 빠져 본문
Mr Navalny was flying to Moscow from Tomsk and was diverted to Omsk after he fell ill
푸틴 정권의 부정부패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부정선거를 통한 장기집권 등을 비난해 왔던 러시아의 변호사이자 정치가인 알렉세이 나발디(Alexei Navalny)가 공항에서 차를 한잔 마신 뒤 비행 중 비명을 지르며 고통을 호소하여, 옴스크(OMSK)에 비상 착륙했다. 지지자들은 Navalny가 차를 통해 독극물에 중독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혼수상태에 빠진 그를 독일로 보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수차례 수감되고 테러를 당하는 등 지속적인 감시와 탄압을 받았으나, 꿋꿋하게 푸틴 정권을 비난하여 청년층의 지지를 받아왔고, 인터넷을 통한 활동으로 지지자를 늘려왔다.
EU, 미국 등 서방측의 비난 및 이송 요구에 나발디는 대기 중인 air ambulence에 의해 독일로 이송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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