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한국 '혼족'의 미래는 본문
최근 '혼족'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로맨스, 결혼, 가족에 대한 동경이 없어지고,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해봤자 행복을 보장받을 수 없는 데 나 자신에 대한 투자를 하겠다. 2016년 1인 세대가 5백만을 넘게 되었다. 민주주의가 발전할수록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출생률은 1960년 6.1명에서 2015년 1.2명으로 급격히 떨어졌다. 부모 세대처럼 자기 자신을 희생하기보다는 혼자가 되더라도 자기실현을 하려는 욕구가 더 강하다. 이런 현상이 바람직한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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