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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마라도나의 벽화 앞에서 슬퍼하는 한 여성 사진 외

sisu_ 2020. 11. 28. 18:27

마라도나의 사망 소식은 전 세계를 애도하게 만든 것 같다. 마라도나 하면 현역 시절 "검은 표범"으로 불려지며, 축구의 황제 펠레와 더불어 한때를 풍미했던 축구계의 기린아다. 그는 죽어서도 여러 가지 화제를 만드는 것 같다.

 

'축구황제'로 불리는 브라질의 펠레(80)와 마라도나 중에 누가 최고인가?

 

문제의 발단은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마라도나가 60세로 별세한 가운데, 남미 축구연맹(Conmebol)이 마라도나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우리는 사상 최고의 선수를 잃었다"라고 논평한 데 대해  브라질축구협회(CBF)가 불만을 표시했다.

 

도밍게스 회장은 "펠레와 마라도나 두 사람 모두 최고의 선수였다"는 메시지로 브라질축구협회의 반발을 달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축구가 국기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간의 감정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미국 대선 등 우울한 기사들로 넘쳤는 데, 색다른 소식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A selection of powerful news photographs taken around the world this week.

 

IMAGE COPYRIGHT TOMAS CUESTA / GETTY IMAGES

A woman cries in front of a mural of Diego Maradona, in Buenos Aires, following the news of his death at age 60. Widely considered to be one of the greatest footballers of all time, Maradona represented Argentina in four World Cups and famously scored the "Hand of God" goal against England in the 1986 World Cup quarter-finals.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디에고 마라도나의 벽화 앞에서 한 여성이 그가 6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울고 있다.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널리 여겨지는 마라도나는 4번의 월드컵에 아르헨티나 대표선수로 참가했고 1986년 월드컵 8강에서 영국을 상대로 "신의 손" 골을 넣은 것으로 유명하다.

 

 

IMAGE COPYRIGHT EDUARDO SOTERAS / AFP

A woman stands in a room that has been damaged by shelling, in Humera, Ethiopia. Hundreds of people have reportedly been killed and thousands forced from their homes during fighting between the national army and forces loyal to the leaders of the northern Tigray region.

 

에티오피아 휴메라에 한 여성이 포격을 당한 방에 서 있다. 정부군과 북부 티그레이 지역의 지도자들에게 충성하는 군대의 전투로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집에서 쫓겨났다.

 

IMAGE COPYRIGHT HANNAH MCKAY / REUTERS

Shoppers wait for a computer games store to open during the annual Black Friday sales, in Tysons, Virginia, US.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중, 미국 버지니아주 타이슨의 한 컴퓨터 게임 매장이 문을 열기를 기다리고 있다.

 

IMAGE COPYRIGHT STEPHANE DE SAKUTIN / AFP

Police spray water at protesters, in Paris. Demonstrators gathered to protest about a controversial security bill, which includes an article seeking to limit the filming of police officers on duty.

 

파리의 시위대에게 경찰이 물대포를 쏘고 있다. 시위자들은 논란이 되고 있는 보안법(안)에 항의하기 위해 모였다. 그것은 근무 중인 경찰관들의 촬영을 제한하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IMAGE COPYRIGHT HANNAH MCKAY / REUTERS

US President Donald Trump pardons a turkey during the annual Thanksgiving tradition at the White House. Following the ceremony, turkeys Corn and Cob retired to a new home on the campus of Iowa State University.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매년 추수감사절 전통인 칠면조 사면을 했다. 기념식에 이어 칠면조 Corn and Cob는 아이오와 주립대학 캠퍼스의 새 집으로 은퇴했다.

 

IMAGE COPYRIGHT EPA / STR

People watch the launch of the Chang'e-5 lunar probe in Wenchang, China. The robotic spacecraft will try to retrieve rock samples from the Moon, before returning to Earth in mid-December.

 

사람들이 중국 원창에서 창어-5호 달 탐사선의 발사를 지켜보고 있다. 이 로봇 우주선은 12월 중순에 달에서 암석 샘플을 채취하여 지구로 귀환할 것이다.

 

IMAGE COPYRIGHT JANE BARLOW / PA MEDIA

Boo Paterson shows off her decorated face shields. The Scottish artist was inspired to create the masks during lockdown, after seeing Paris fashion house staff wearing standard medical PPE.

 

부 패터슨이 그녀의 장식된 얼굴 보호막을 자랑한다. 이 스코틀랜드 예술가는 파리 패션 하우스 직원들이 표준 의료용 PPE를 착용하는 것을 본 후, 봉쇄 상태에서 마스크를 만드는 영감을 받았다.

 

NAVESH CHITRAKAR / REUTERS

Students wear masks and socially distance as they take their grade 12 exams outside, in Kathmandu, Nepal.

 

네팔 카트만두에서 12학년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으로 거리 두기를 하고 있다.

 

IMAGE COPYRIGHT BEN BIRCHALL / PA MEDIA

A stag rests as a bird feeds on ticks in its fur, in Bristol, UK.

 

영국 브리스톨에서 한 수사슴이 쉬고 있는 동안, 새 한 마리가 털에 붙어 있는 진드기를 먹고 있다.

 

IMAGE COPYRIGHT CARL RECINE / REUTERS

A man carries a Christmas tree in Keele, Staffordshire. In the UK, coronavirus restrictions are being eased for a five-day period over Christmas to allow people to celebrate together.

 

한 남자가 스태퍼드셔의 킬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나르고 있다. 영국에서는 사람들이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기간 5일간 코로나바이러스 규제가 완화될 예정이다.

 

All pictures are subject to copyright.

 

 

Week in pictures: 21-27 November 2020

A selection of striking images taken around the world this week.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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