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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여론조사 바이든이 앞선 상황에서, 트럼프 평화적 정권교체 수용 언급 본문

뒷방에서 CNN BBC/국제 비즈니스 전쟁

미 대선: 여론조사 바이든이 앞선 상황에서, 트럼프 평화적 정권교체 수용 언급

sisu_ 2020. 10. 21. 18:56

CNN 2020년 대선 여론조사 (10/20/20 기준) 결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선 레이스에서 42% : 53% 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미국에선 대통령이 일반투표가 아닌 선거인단에 의해 선출되고, 전국 여론조사는 일반투표를 기준으로 조사된다. 따라서, 지난 대선에서도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총투표율에서는 이겼지만 선거인단 확보에서 뒤졌다.

 

주목할 점은 우편투표 등 사전투표는 민주당 지지층이 압도적으로 많이 참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데,  10/21 4천113만명이 사전 투표를 마쳤다. (사전 현장투표가 2천958만명, 우편투표 1천155만명으로 집계)

 

또 한가지는 트럼프 지지층 중에는 여론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는 샤이 보수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11월 3일 대선일이 다가오면서 지지율도 조금씩 좁혀지고 있는 양상이다.

 

한편, 대선 불복 가능성을 시사해 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NBC방송이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주최한 타운홀 행사에서 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평화적 정권교체를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

 

그가 선거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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