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잡담
디즈니: 고전 영화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경고 수위를 높이다 본문
디즈니 플러스가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담은 고전 영화들에 대한 경고 수위를 높이고 있다.
"노란 얼굴"의 고양이가 젓가락으로 피아노를 치는 것을 보여주는 "아리스토캣"과 미국 원주민들을 인종차별주의적인 "레드스킨스"로 비유되는 피터팬이 있다.
"이 스트리밍은 원래 만들어진 대로 상영된다. 따라서, 시대에 뒤떨어진 문화적 묘사를 포함할 수 있다."는 자막을 보여준다. "이러한 고정관념들은 그때도, 지금도 틀렸다." 또한, "그것의 해로운 영향을 인식하고, 그것으로부터 배우고, 대화를 통해 더 관용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기를 원한다."라고 말한다.
워너 브라더스 역시 일부 만화에서 인종적, 민족적 편견에 대한 경고를 해 왔다.
"이러한 만화는 오늘날의 사회를 대표하지는 않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러한 편견이 결코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이 만화들은 원래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고 있다."라고 워너 브라더스는 말한다.
* 참고로 할리우드 영화 배급과 제작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6대 영화사는 20세기 폭스가 월트 디즈니 픽처스에게 인수 합병됨으로써, "할리우드 메이저 5대 영화사"인 월트 디즈니 픽처스,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컬럼비아 픽처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파라마운트 픽처스로 재편되었다.
The Siamese cats in Lady and the Tramp perpetuated anti-Asian stereotypes - IMAGE COPYRIGHT GETTY IMAGES
Racism and stereotypes in classic Disney films
- Lady and the Tramp (1955): Two Siamese cats, Si and Am, are depicted with anti-Asian stereotypes. There is also a scene at a dog pound where heavily-accented dogs all portray the stereotypes of the countries their breeds are from - such as Pedro the Mexican Chihuahua, and Boris the Russian Borzoi
- The Aristocats (1970): A Siamese cat called Shun Gon, voiced by a white actor, is drawn as a racist caricature of an Asian person. He plays the piano with chopsticks
- Dumbo (1941): A group of crows that help Dumbo learn how to fly have exaggerated stereotypical black voices. The lead crow is called Jim Crow - a reference to a set of racist segregationist laws in the southern US at the time - and he is voiced by a white actor, Cliff Edwards
- Jungle Book (1968): The character of King Louie, an ape with poor linguistic skills, sings in a Dixieland jazz style and is shown as lazy. The character has been criticised for being a racist caricature of African-Americans
- Peter Pan (1953): The film refers to Native people as "redskins", a racist slur. Peter and the Lost Boys also dance in headdresses, which Disney now says is a "form of mockery and appropriation of Native peoples' culture and imagery". A song originally called "What makes the red man red" was also decried as racist - it was later renamed as "What makes the brave man brave"
- Song of the South (1946): One of Disney's most controversial movies, which has never been released on video or DVD in the US. Its depiction of plantation worker Uncle Remus perpetuates an old racist myth that slaves were happy in the cotton 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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