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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서울시 지원 예산 중단 가결...언론 탄압 반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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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서울시 지원 예산 중단 가결...언론 탄압 반발

sisu_ 2022. 11. 17. 15:06

Media union workers protest cuts to funding for TBS in Seoul. The popular South Korean broadcaster will lose its city funding in 2024. Photograph: Raphael Rashid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2018년 1라운드 이후 20분기 연속 청취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TBS는 2024년부터 서울시의 자금 지원이 전액 삭감될 위기에 처해 있다.

 

TBS는  개의 라디오 방송국과  개의 텔레비전 채널을 운영하며 서울시로 부터 2020년 291억, 2021년 375억, 2022년 320억, 2023년(232억 편성)을 지원받아 왔다.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움직임

최근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 참석차 캄보디아 방문을 앞두고 대통령실은 주요 지상파 방송사인 MBC 기자단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했다.

 

'국익' '외교정책 이슈에 대한 편향된 보도' 들었다.

 

하지만, 지난 9 윤 대통령 뉴욕 순방  바이든 대통령의 글로벌 질병퇴치기금 출연금 10 달러가 의회에서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 욕설하는 듯한 ' 마이크' 발언을 보도한 곳은 MBC만이 아니었다.

서울 외신기자클럽(Seoul Foreign Correspondents’ Club (SFCC))  여러 언론 단체들이 우려를 표했다.

MBC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기자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Journalists)도 MBC에 대한 처사는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기본 민주주의 질서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이라고 비난했다.

 

전국 학생 만화공모전 금상 수상작 '윤석열차'

 

최근 한 고교생의 작품 <윤석열차>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카툰 부분 금상 받았지만 정부가 주최 측에 '엄중 경고' 하면서 표현의 자유 논란이 일고 있다.

 

작품에는  대통령의 얼굴을 지닌 열차에 김건희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 열차를 운전하고, 칸마다 검사로 보이는 사람들이 칼을 들고 있다. 

 

2019 영국의 만평가 스티브 브라이트(Steve Bright)의 <트럼프 폭주 기관차>와 대비해 보면 인상적이다.

 

 

South Korea cuts funding to broadcaster as concern over press freedom grows

TBS set to have most of its funding cut starting in 2024 after a decision by Seoul city government, led by president Yoon’s party

www.theguard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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