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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에서는 당연시 되는 '마스크 착용' 미국 등 일부 유럽에서는 아직도 논란중 본문

뒷방에서 CNN BBC/코로나 과학기술 환경

한국 등에서는 당연시 되는 '마스크 착용' 미국 등 일부 유럽에서는 아직도 논란중

sisu_ 2020. 10. 13. 18:09

최근 세계적으로 코로나 2차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 데, 미국과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는 마스크 착용에 대해 아직도 논쟁중인 것 같다.

 

우리 나라도 일부 종교, 정치 집단을 중심으로 방역지침을 어겨 가면서 마스크 미착용, 집회 등 집단 행사를 강행해 왔으나, 대부분의 시민들은 지하철, 버스,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잘 지키고 있는 편이다. 이런 클러스터 발발이 터질 때마다 시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으나, 다행스럽게도 다른 나라에 비하면 잘 컨트롤하고 있는 느낌이다. 

 

투명 얼굴 가리개가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당신을 보호할 수 있을까?

 

마스크 착용 시비: 우버 운전자를 괴롭힌 혐의로 기소된 2명의 여성

 

미 연방 마스크 규정 관련하여, 기내 승객이 승무원 폭행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유세 현장이나 일부 유럽의 행사 현장을 TV 화면을 통해 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들이 많이 눈에 띈다. 그들은 연이은 확산에도 마스크 사용은 개인의 선택이라며 의무 착용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한편 우리 정부는 한 달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11월13일 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시행하기로 했는 데,  서방 기자들이 보기엔 시민들이 이미 너무나도 잘 지키고 있는 데, 제도까지 정비하나 하는 브러움을 표현하는 어조다.

 

People wearing face masks cross a road in Seoul on September 11, 2020.

 

 

Analysis: South Korea mandates mask-wearing as face coverings remain controversial in the US

South Korea is mandating the wearing of masks at all crowded facilities, on public transport and at demonstrations, even as the country eases up on coronavirus restrictions as the number of local infections shrinks.

www.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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